영화검색
검색
 
존쿠삭의 소름끼치는 원맨쇼! 1408
powerdf 2007-08-05 오후 3:50:59 1076   [5]

올 여름 극장가에 넘쳐나는 많은 공포영화들..
그중에 가장 눈에 띄는건 단연 존쿠삭 주연의 1408.
극장가에서 영화의 홍보 자체를 한 호텔방 안을 꾸며놓은 듯한 컨셉으로
잡아 놓았기 때문에,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공포영화를 거의 못보지만,
이 영화 왠지 놓칠 수 없다는 생각에 보게 되었다.

 

딸아이를 잃고 사후세계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귀신에 대한 책을 쓰게된 작가 마이클.
그는 귀신이 있다는 소문이 도는 곳들을 찾아가 직접 그곳에서 하루정도 생활해보고
소설 내용에 참고하여 책을 펴 내는 작가이다.

 

언제나 그저 그런 제보를 받고 하룻밤을 묶게 되면
별일 없이 시시한 나날을 보내게 되는 것.
그게 바로 그의 생활이자 일이다.

 

그러던 어느날 뉴욕의 돌핀호텔 1408호. 그곳에 들어가지 말라는 엽서 한장을 받게되고
그는 그 방에서 일어났던 괴기스러운 일들에 대한 기사를 접하게된다.
직업정신을 발휘한다고 해야하나.. 그는 호기심에 그 호텔 방을 찾아가게 되고,
호텔 매니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 방에서 일박을 묶기로 결정한다.

 

한달에 한번 청소를 하는 방 치고 깨끗하고 정갈한 호텔 방.
여느 호텔들과 전혀 다를바가 없이 느껴지고,
마이클 역시 처음의 긴장감은 사라지고 별일 아니네.. 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된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켜진 시계와 라디오 소리.
그 일을 시작으로 방 안에서는 무시무시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사후세계에 사는 사람들.. 즉 귀신에 대한 이야기로
돈을 벌어 먹고살아가는 마이클.
귀신들에 대해 자기 생각을 글로 적어 다른 이들에게 알리는 그의 행동에
분노하게 된 귀신들이 마이클에서 따끔한 경고를 하는 듯 하다.

 

사후 세계를 믿는 사람이건 안 믿는 사람이건..
이 영화를 보면서 오싹오싹 놀래고, 정신이 번쩍 들 것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6132 [기담] 신생영화사라는데 작품이 멋지네요 begin78 07.08.05 866 2
56131 [디 워] 디워 리뷰 (34) zvzin 07.08.05 24473 40
56130 [디 워] 한국SF의 세계로 나가는 첫 발자국 디워 movieforyou 07.08.05 1189 3
56129 [디 워] 아놀드슈왈제네거가 디워에 대해.. (3) pill1119 07.08.05 2826 11
56128 [디 워] 영화에 정치가 개입된 결과입니다. (2) safellee 07.08.05 1207 9
56127 [라따뚜이] 라따뚜이를 보고... qowjddms 07.08.05 944 6
56126 [디 워] 사람들이 좀이상해요 (3) monghks 07.08.05 1322 8
56125 [페이스] 최악의 영화 kpop20 07.08.05 1489 0
56124 [기담] 보고싶어요 ehrose 07.08.05 721 4
56123 [디 워] 디워가 평론가를 위한 영화인가? (5) wookkie 07.08.05 1251 3
56122 [화산고] 화려함이 눈부셨던 영화 kpop20 07.08.05 1334 0
56121 [화이트 발..] 순수함이 느껴지는 영화 kpop20 07.08.05 915 1
56120 [쓰리 타임즈] 말이 필요없는 좋은 영화 (1) kpop20 07.08.05 1086 2
56119 [디 워] 나도 돈끌어다 디워같은 영화 만들고 싶다 everydayfun 07.08.05 943 4
56118 [백만장자의..] 이쁜 영화 (1) kpop20 07.08.05 1220 1
56117 [디 워] 왜 음향에 대해선 말이 없을까... (4) ur2sound 07.08.05 1355 7
56116 [넘버 23] 관심은 집착을 부르고, 집착은 광기를 낳는다. powerdf 07.08.05 1148 2
56115 [무영검] 보면서 넘 신난다. kpop20 07.08.05 1070 3
현재 [1408] 존쿠삭의 소름끼치는 원맨쇼! powerdf 07.08.05 1076 5
56113 [허브] 아름다운 모정을 느낄수있는 영화 (1) kpop20 07.08.05 1223 0
56112 [비천무] 실망이다. kpop20 07.08.05 1219 2
56111 [디 워] 디워 욕하는 일부 뇌티즌과 전문영화 평가단들에게 경고한다. (2) sidejun1 07.08.05 1204 7
56110 [힛쳐] (S) 정말 이유는 없는거야? woomai 07.08.05 1012 1
56108 [디 워] 디-워를 본후... (3) colamukja 07.08.05 1497 10
56107 [기담] 완젼 최고최고!!! yj3838 07.08.05 710 3
56106 [디 워] 다른 SF VS 디워 duront 07.08.05 1200 7
56105 [디 워] 보다보다- -;; 알바분들 자제해주세요 !! (6) shall1014 07.08.05 2153 15
56104 [하피] 최악이다. kpop20 07.08.05 1727 2
56103 [닥터 봉] 괜찮은 영화 kpop20 07.08.05 1641 3
56102 [기담] 한국 공포영화, 진작에 이렇게 만들것이지!!!! greenpoo 07.08.05 917 2
56101 [디 워] 객관적으로 본 디워 평가!! (2) greenday96 07.08.05 1405 6
56100 [디 워] <디워>보러가시는 분!!!!<중복> (2) vortex1105 07.08.05 1126 4

이전으로이전으로1171 | 1172 | 1173 | 1174 | 1175 | 1176 | 1177 | 1178 | 1179 | 1180 | 1181 | 1182 | 1183 | 1184 | 118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