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질 쓰레기영화 맞드만 뭘   

사실...님 말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역시 저도 모르게 디워 비판글에 광분을 합니다...
하지만 이유 있습니다...^^
디워 상영되기전에.. 삼류니..저질이니..그런 혹평은 읽어보셨나요????
영화 관람 않고 혹평하고, 여론에서도 그렇게까지 혹평하고...
혹시 영화보셨나요?? 그정도 저질,쓰레기영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여론에서 늘 그런식으로 표현하져....
너무 왜곡되게 혹평하시는게 화가 나서 광분을 하고요...
또하나..제경우는... 심형래감독의 사적감정 개입이지요...^^
심형래감독의 열정,노고,가능성..정말 대단합니다..존경스럽고요..
그런 모든부분까지 여론에선 혹평을 하니...기막히고,광분하져..
적당한 비판 좋습니다...혹평까진 하지 마세요...^^   

제가 보기엔 오히려 영화 옹호하면 공격 받는 듯한 그런 분위기도 만만치 않던데요...좋고 싫은 것은 공존하는 것인데 이상하게도 이 영화에는 그 좋고 싫음이 공존하지 못하는 애매한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디워 긍정하는 사람들은 부족함을 인정하지만 그래도 가치 있다는 식으로 긍정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그런데 그 가치 있다는 것에 대해 극단적으로 공격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묘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보고 좋다는 사람을 알바라고 칭하는 경우가 그 일례죠...디워 긍정하는 사람들은 영화의 부족함을 인정합니다...그런데 디워 부정하는 사람들은 그 부족함을 인정하는 긍정에 대해서 왜 그걸 인정하냐고들 하는 것이죠...저는 작금의 분위기가 이런 분위기인 것 같이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