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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님! 더욱더 분발 하셔야 겠어요..화이팅! 디 워
fornest 2007-08-05 오후 9:18:27 1284   [4]

"디-워"요즘 화제의 애깃거리가 "잘 됐다"라는 찬사와"형편없다" 라는 악평이

완전히 극과극으로 나뉘어 세간의 화젯거리..

"디-워"에 대해서 궁긍증만 더해 갔다..오늘 마음을 비우고 어느 한쪽의

쏠림 없이 지켜 보자..

조선씬에서 부터 LA씬 까지 우리나라 국내 기술진으로 만들어낸 CG라고는

밑기지 않을 정도로 화려하고 섬세한 화면 기법이 돋보였다.

혹평,악평을 하는 분둘한테 한마디는 하고 싶으나 워낙 많은 분들이 한마디씩 해

저는 말을 줄이 겠씁니다.

제가 알기로는 SF영화가 외국에서 처음 나오던 때는 프랑스에서 1900년대미국은 1930년대,

한국은 1960년대 멀게는 60년의 차이,짧게는 30년의 정말 긴 시간 차이가 난다.

요즘 흥행하고 있는 "트랜스포머"그냥 만들어 진것이 아니다..미국의 SF영화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몇 수십년간 뼈아픈 실패,고통속에서 배양해낸 다년간의

기술축적이 낳은 하나의 크나큰 산물이다.

한국 SF영화계를 보자.. 그 누구도 돈 안된다고, 아직 한국시장은 멀었다라고 하면서..저편에..

누구하나 인내를 갖고 십년동안 사람들이 기피하는 SF영화계에 손 담은 사람 있으면

손들어 보세요..심형래 감독뿐이 없을 것 입니다..개그나 하지 무슨 영화 감독이야..비웃는

사람들.."디-워"아니 시작일 뿐입니다. 꼭 지켜보세요

앞으로 10년 안이면 거의 미국과 등한 수준에 가 있을 것 입니다..지금의 도전정신과

열정을 잃지 않는 다면은..충무로는 걱정일겝니다..앞으로 CG촬영은 심형래 감독에게

맡겨야 되는게 아닌가 하고..영화계의 이단아라고 배격한 그들의 숙제.

그러나 CG만 빼고 스토리 구성이라든지 연출력은 다소 아니 많이 떨어 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마지막에 아리랑 노래 마음이 다소 뭉클..민족애를 너무 결부시키지

않나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갔다.

쓴소리,혹평,악평이 나오는 이유도 우리나라 영화계를 걱정하고 사랑하고

심형래 감독님이 아직 부족한 점이 있다는 뜻 일 것 입니다.

심형래 감독님! 더욱더 분발하세요..화이팅!


(총 0명 참여)
fornest
제가 알기로는 300억 투자자가 충무로가 아닌데
자세히 출처를 설명해주시겠습니까? 납듭이 가게요..
보아하니 충무로쪽에 관계된 분 같군요..
그리고 제가 충무로 영화인들 비난한적 있습니까?
"자기자리에서 묵묵히 열심히 영화만드는 대다수의 올바른 영화인들까지도 충무로라는 틀에싸잡혀서 비난받고 있는 현실이 올바른것인가 묻는것입니다" 이 얘기를 왜 저한테 하시는 것입니까?
또 "충무로의 지난 영화들까지 이제는 쓰레기라고 부르기시작하는 당신들"
언제 한국 영화를 쓰레기라고 했습니까?..자기 자신이 한국 영화를 깍아 내리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말이 좀 지나치네요.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걸 보니 심형래 감독에 열등감을 반감을 가진 영화인 같네요.

  
2007-08-06 19:39
pink04w
그러니까 님이 충무로가 심형래씨를 배척한 구체적 사례를 알지도 못하고 심형래씨의 말이나 언론이 그랬다라고 하니까 님도 그런줄 아는것 아닙니까?또한 그 내용은 자꾸만 확대되고 충무로의 지난 영화들까지 이제는 쓰레기라고 부르기시작하는 당신들.님도 위의 글에서 확대재생산한 증거가 있군요.-"개그나하지 무슨 영화야하며 비웃는 사람들","영화계의 이단아라고 배격한그들"- 이러한 문장들이 심형래씨가 말한것입니까? 대다수는 그러한 생각을 하지않습니다.정말 철없고 야비한 집단으로 충무로를 묘사하고싶은 당신들의 작품입니다.그러한 무비판적인 판단으로인해 자기자리에서 묵묵히 열심히 영화만드는 대다수의 올바른 영화인들까지도 충무로라는 틀에싸잡혀서 비난받고 있는 현실이 올바른것인가 묻는것입니다. 코메디언이니까 40%는깍고 들어간다는말,코메디언이니까 배척당한다는말등은 자격지심이거나 오만입니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기 싫어하는것이죠.제작비 300억은 충무로가 지원했습니다.나머지 700억가량은 해외나 기타외부에서 조달한것이죠.심형래씨가 느끼는것은 제작비조달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낀것입니다. 그러나 단1억의 제작비도 충무로에서는 쉽지않습니다. 독립영화인들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그가 충무로에게 돌린화살은 정말 옳지못한것입니다. 동정심과 애국심에 호소하고있는 디워의 마케팅전략은 제가 볼때 많은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을 간과하고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2007-08-06 15:25
fornest
무슨 저에게 워카 심정 있으십니까? 마치 심감독님이나 주변사람처럼 말하는군요 라고 써놓았네요..저는 단지 한국영화를 좋아하는 팬입니다..충무로의 심형래관한 배척 증거를 대시라뇨..참..지금 수사하시는 건까? 저는 글 주변이 없어서 글은 잘 못 씁니다..신문,잡지,언론 매체네티즌 토론,심형래 감독 본인의 인터뷰등를 통해서 심형래 감독에 관한 배척을 알게 되었어요..이 수많은 걸 증거로 대시라는 건 아니겠죠? 충무로에서 300억 투자했다고 그랬는데 제가 알기로는 감독의 지인,코스닥,몇개의 회사가 투자했다고 알고 있는데 님의 말씀대로 라면
충무로에서 누가 얼마 만큼 투자했는지 물어 보고 싶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2007-08-06 13:50
pink04w
마치 심감독님이나 주변사람처럼 말하는군요.자신이쓴글이 어떤글인지 이해못하시면서 남의 글을 이해할 수 있나요? 님께서 말하시는 충무로가 "심형래씨를 배척한일이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그말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보시라는겁니다. 말로만 배격했다고 주장하지마시고. 심감독은 충무로에서 역사상 가장많은 300억을 투자받은 사람입니다. 하나의 반대근거로서 충분하지만 님은 어떻습니까? 뭘 근거로 그런말을 합니까?그냥 남이 그렇다니까 그런가요?   
2007-08-06 12:52
fornest
충무로 영화인들을 비난한 글을 안썼는데..비난한다뇨..충무로 영화인
이십니까? 충무로에서 심형래감독을 배척한 일이 어제 오늘이 아닌데..새삼스럽게.. 누구보다도 한국영화에 대해서 애착을 갖는데..밑에 글은 "비교 우위"얘기하면서 저의 글을 비난하는 것 같네요.
제 글을 다시한번 잘 읽어 보세요..충무로를 비난한 글이 아니니..   
2007-08-06 09:34
pink04w
다른 분들도 자기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입니다. 왜 이번 디워라는 영화를통해서 충무로의 영화인들을 그토록 비난하는지 설명해보시기바랍니다.심형래씨를 배격했다라는것은 너무나 일방적인 진술에 근거한 편협한 시각일뿐인데 어째서 그리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시는지 궁금하군요.SF장르를 개척하는 것은 물론 누군가의 몫입니다.그러나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깊이를 다지는 역할은 더욱 중요합니다.SF를 개척하기위해 도전한것은 자체로 훌륭한 일이지만 이외의 장르에 종사하는사람들과 비교우위에있다는 논리는 참으로 어리석은 것입니다.한국영화전반의 발전을 위한다면 모든영화인들에게 격려하십시오.   
2007-08-0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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