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영화보는 내내 눈은 즐거웠다.

난 여자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김태희를 좋아하는터라

너무 이뻤다. 사람들은 연기를 못한다고

어색하다고 욕했지만 , 그냥 이뻐서 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중간에 너무많은 부분을 편집했다.

감독생각엔 필요없는 부분이었을진 몰라도 , 있어어 할 부분을 편집함으로써

나는 참으로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아름다운 영상미는 참으로 훌륭했다.

아 이쁘다 , 배경 진짜 이쁘다 라는 생각을 영화보면서 참 많이 했기 때문이다 .

하지만 엉성한 스토리와 , 많은 편집들 ,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때문에

영화를 이해하기도 , 많이 집중하기도 힘들었던거 같다.

김태희와 정우성의 만남이라는것으로 충분한 화제작이 되었고

나도 나름 기대를 했었었는데 ,

결론 짓자면, 그냥 , 그냥 그랬어 , 라고 해두고싶ㄷ 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