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헐리웃이 얼마나 대단한 곳인지 실감했다. 디 워
censinn 2007-08-06 오후 11:09:01 1322   [7]

필자 역시 기대를 하지 않고 보려고 했지만, 감독의 화려한 업적? 를 되새겨 보면서

 

무의식중에 기대를 했었나 보다.

 

디 워는 영화라고 하기엔 부족한 점이 많았다. 엉성한 연출력이 가장 큰 문제였고, 스크린의 화면재질??.

(용어를 모르겠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디지털 식의 깨끗한 화면이 아니라 80년대 필름을 쓴 느낌이었다)

그리고 사운드....

 

배우들의 연기력이나 스토리, CG등은 뭐 감안한다고 쳐도....

 

연출력, 스크린, 사운드는 비교적 떨어졌다.

 

LA도심 전투신은 엄청나게 근사했지만 처음 한국 전투신이나 부라퀴가 살고 있는 동굴에서의 전투신은

 

우뢰매 그대로 였다. 물론 CG는 있었지만 뭔가 장면에 대한 연출이 부족했다.

 

사운드도 용과 이무기의 소리를 뒷받침하지 못했다.. 마이크 삑사리나는 듯한 소리...

 

전체적으로 CG처리가 잘 된 곳은 헐리웃 뺨쳤으나 정성이 부족했던 부분은 실망감이 있었다...

 

나는 이 영화를 보고 헐리웃이 얼마나 대단한 곳인가를 느꼈다.  디워가 나오기 십년전 헐리웃에서는 '아마겟돈'

 

'딥임펙트' 등이 나왔고, 8년전에는 '매트릭스' 가 나왔다....

 

아마겟돈이나 매트릭스는 CG는 물론이고 연출력이나 구성면에서 지금 개봉해도 엄청난 영화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심형래는 제작자나 CG연출가로 머물고, 감독은 정말 전문 감독교육을 받은 봉준호나

 

김지운 감독이 했으면 어떨까 생각한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6274 [판타스틱4..] 제시카 알바 때문에 봤음. comlf 07.08.07 1156 3
56273 [연애소설] 좋은 영화죠... joynwe 07.08.07 1235 8
56272 [화려한 휴가] 전두환 이 개ㅅㄲ mabbaky 07.08.07 898 3
56271 [리턴] 수술중각성 그리고.. (1) moviepan 07.08.07 1947 5
56270 [1408] 결말에 소름이.. ㄷㄷㆀ Cokos 07.08.07 1641 7
56269 [기담] 슬프고 아름다운 그래서 더욱 섬뜩한 러브스토리 공포영화 기담 ejilove 07.08.07 654 3
56268 [디 워] 참혹한 전반부, 놀라운 후반부, 미완의 대작 (1) safellee 07.08.07 1713 16
56267 [기담] 시대의 표현이 멋진 ismin12 07.08.07 854 10
56266 [디 워] 가벼운 맘으로 보시면 됩니다. ^ ㅡ^ kaminari2002 07.08.07 1159 3
56265 [디 워] 진심이 담긴 쓴소리 한번 하겠습니다 (4) saekom 07.08.07 4577 16
56264 [리턴] 인과응보.자업자득.뿌린대로 거둔다 maymight 07.08.07 1180 9
56263 [28주후...] 28주 후의 또 다른 이야기었을 뿐/ kaminari2002 07.08.07 1557 2
56262 [디 워] 충무로인간들이 디워의 애국심마케팅 비판하는데.. twija 07.08.07 1205 5
56261 [기담] 공포가 밀려온다... hsk512 07.08.07 652 3
56260 [화려한 휴가] 그날과 그곳과 그사람들을 잊지말자 madboy3 07.08.07 807 4
56259 [디 워] 남의 열정과 노력을 욕하지 마라! madboy3 07.08.06 1090 5
56258 [기담] 기담, 완젼 기대 이상 lh79adonis 07.08.06 693 2
56257 [기담] 아름답고 섬세한영화 tntn0688 07.08.06 866 5
56256 [기담] 지금까지의 식상한 공포물을 넘어........기묘한 끌림을 선사하는.. nomadam1 07.08.06 791 3
현재 [디 워] 헐리웃이 얼마나 대단한 곳인지 실감했다. censinn 07.08.06 1322 7
56254 [기담] 기담 그 이야기들 ksb07 07.08.06 782 2
56253 [기담] 1942년에도 사랑은 있다. takara 07.08.06 854 2
56252 [디 워] 한국 영화는 D-War에서 미래를 보았다. chaolan 07.08.06 1101 6
56251 [디 워] 너희가 감히 [디워]를 씹으려 하느냐? (1) roguy76 07.08.06 1174 8
56250 [디 워] 구시대적 잣대로 영화를 평가하는...진정한 '냉정'과 '비판'이란... (3) isslee89 07.08.06 3461 15
56249 [손님은 왕..] 전 이런영화가 좋습니다. mabbaky 07.08.06 1173 2
56248 [화려한 휴가] 눈물이 쏟아지는.. (2) haemin1213 07.08.06 764 4
56247 [라따뚜이] 마음이 따뜻해지는^^ haemin1213 07.08.06 747 6
56246 [디 워] 충무로는대중의감각을왜이리도무시하는가? omar119 07.08.06 1011 8
56245 [디 워] 당신은 태양을 향해 화살을 쏘아보았나... brownjacket 07.08.06 1027 7
56244 [디 워] 정말 감명깊게 본영화였다 anica0 07.08.06 1099 5
56242 [디 워] 디워 예찬론자는 왜 이중적인가??? (5) blaze 07.08.06 1326 5

이전으로이전으로1156 | 1157 | 1158 | 1159 | 1160 | 1161 | 1162 | 1163 | 1164 | 1165 | 1166 | 1167 | 1168 | 1169 | 117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