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본사람이라면 모두 분노하고 슬퍼할것이다...

이 영화 오랜만에 마음을 움직이게 한 영화이다..

난 영화보다 전두환에 대해 얘기하고싶다.

재산이 29만원 뿐이라는 전두환.

하지만 그의 가족이 소유한 재산만 수백억에 이른다.

장남인 전재국은 (리브로)출판업계 대통령으로 군림하며 막대한 자금을 끌어들여 날로 사업영역을 확장해가고있고 (출판업계 대통령.... 후에 역사왜곡도 가능하다)

뚜렷한 직업이 없는 삼남 전재만도 100억대 빌딩을 소유하고있다. 또 10대인 손자 손녀도 부동산 재벌이다.

그러나 그의 아들들은 막대한 자금력을 발판으로 사업확장에 여념이 없고 그들의 자금력은 전두환씨의 비자금이 아닌가 하는 의혹만 받고 있다.

전재용씨의 100억원 대 괴자금, 모 탤런트 와의 결혼,

전두환은 권좌에 있는 동안 기업들로부터 막대한 자금을 받아 축적했고. 이에 응하지않는 기업들에게는 막대한 피해가 가도록 언론플레이를 했다. 우매한 백성을 상대로...(ex:삼양라면 사건)

국가에 나쁜 일이 있을때도 (재난이나 홍수) 그일을 빌미로 성금을 모다 수십억을 챙겼다.

하지만 그는 솜 방망이 처벌만 받고 제대로된 심판도 받지않고.. 여전히 대통령으로 살아가고있다.

나는 대한민국의 이런 현실이 참 슬프다.......................정말 욕 나온다.

이런 장황한 글?

그 동안 학교에서 안가르쳐줘서 몰랐다면 알고 있었으면 해서 이다..

이런 영화 필요하고.... 만들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