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는데....

참 맞는말인것 같아요...

여름만 되면 수많은 공포물들이 상영하는데 기담이라는 영화는 살짝 색다른것 같아요..

영화 구석구석에서 생각치도 못했던  서서히 밀려오는 공포감...

영원한 비밀도 복수도 없는 나름대로 잘 짜여진스토리등등....

특히 공포감을 주기위해 배경과 설정이 돋보였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쯤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

다만 사랑에 대한 상징적 요소들이 다소 진부해서 관객된 입장에서

공포영화를 이해 하는데 다소 힘든부분도 있지만 , 기존의 공포영화에서

나름 많이 탈바꿈한 노력들이 보이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

세가지 파트에 이야기 속에 저마다의 색다른 공포감을 느낄 수 있는 기담!

확실한 공포물 접함은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남다른 색채감과 구성설정등등은 이채롭다고 할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