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고 기묘한 분위기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 뒤 방심하는 찰나에 소스라칠 공포로 반격할 영화 같습니다..
단순히 관객들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화면을 반복적으로 보내는 내용이 아닌 스토리가 탄탄한 제대로 된
구성을 갖춘 신비스런 공포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나오는 인물들 각각 알수없는 비밀을 품고 살며 하나 하나 실타래가 풀리는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긴박하고 언제 터질지 모를 공포감이 관객들의 숨을 조여올 것 같습니다.
사랑마저 공포가 된다라는 홍보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아름다운 사랑이 펼쳐지면서도 그 안에 펼쳐지는
공포스러운 상황.. 베일이 벗겨질 수록 색다른 결말로 치닫아 가는 고급스런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쉽게 잊혀지지 않을 여운이 남을 공포영화의 탄생이 될 것 같습니다.
끔찍하지만 슬픈 공포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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