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존쿠삭과 사무엘 잭슨이 만났다는 것 자체가
놀라웠다.....
솔직히 지금까지 완전 다른 연기스타일을 가진 배우 두명이 만난다는것이
영화를 그래도 많이는 아니지만 나름 봐왔던 나로서는 서프라이즈한 일이었다~ 와우~ㅋㅋ
그리고 영화가 중반,, 종반을 넘어서면서 왠지모를
끌림에 넋을 잃었다
일단 존쿠삭의 연기가 1408호라는 방안에 가두어 놨다는 느낌이 앞섰다~
그의 부풀어져 가는 연기느낌이 작은 방안에서 터져버릴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들었다
또한 가끔 드문드문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존재를 각인 시키는 사무엘 잭슨~
이들의 연기 대결 참으로 볼만했다~
그리고 이전과는 다른 스릴러의 느낌이 들었다는 점도 대단했다~
오랜만에 보는 헐리우드의 야심작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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