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한 우리들의 시대를 잘 그려내 담아낸 영화로 언뜻보면 유치한듯 싶지만,,
느낌이 있는 영화로 보는내내 즐거웠던 영화였다.
두리번거리는 청춘들이 발산하는 절절한 사랑과 외로움 비밀의 싸한 공감이 느껴지는 영화
그런 분위기가 아름답고도 안타까운 느낌을 주었던 영화였다.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들은 꼭 우리의 이야기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어릴적 사춘기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다 그런 고민들에 빠져 힘들어했던 그 모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고,
그래서인지 더욱 공감이 갔고,,또 그 시절 순수했던 그 모습들을 떠올릴수 있어 한편으론 좋았기도 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시절을 회상하고 그리워하며 순수했던 모습을 기억해가며 살아가는 사람은 별로 안될것이다.
잊고 있던 그때의 순수함을 일깨워주는 영화로 바쁜 일상속을 살아가는 현대들이 한번쯤 볼만한 영화인것 같다.
자신이 잊고 있던 꿈들을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게 만들어 주는 영화.
그시절 친구들과 함께했던 잊지못할 추억을 새롭게 꺼내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영화였기에 그 이상으로 좋은영화란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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