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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적] 박수를 부르는 영화... 공공의 적
flatron2 2002-01-25 오후 7:47:36 794   [0]
시사회 내내 웃음을 잃지 않은 영화 였다.

두 배우의 연기력 역시 최고였으며, 감독의 굳건한 의지가 보이는 2시간 남짓의 스토리는 조금도 손색이 없었다.

그저그런 코미디를 향한 영화와는 차별을 두어야만 하는 영화였다.

이성재의 역할은 우리가 어쩌면 가지고 있을지도 모를 이면적인 면을 잘 표현해 주었으며, 조금은 어리숙하지만, 정말 정의로운 것이 무엇인지 아는 형사 역의 설경구 이 두사람의 연기는 조금도 어색함이 없었다.

전에 보였던 감독의 어설픔을 깨끗이 씻어주는 영화,

영화가 끝난후 박수를 칠수 밖에 없는 영화였다.

(총 0명 참여)
jhee65
감독의 어설픔을 깨끗이 씻어주는 영화,   
2010-08-2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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