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주연이 역활이 6~70%차지하고 나머지 3~40%는 조연들에게
비중을 두는 저로서는 임원희,조희봉,박노식,장현성,우현 등 국내 영화
코믹,멜로 등등 알아 주는 조연 배우들이 출연한다는데에 내심 기대....
"죽어도 해피엔딩"에서는 지원(예지원)이 칸느 그랑프리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러 가기 전날밤 지원과 두찬(임원희) 매니저가 같이 집에 있는데
조희봉(최사장),박노식(박감독),정경호(유교수)가 찾아온다.
여기서 부터 벌어 지는 살인 촌극..
각자의 배우들이 웃음을 선사하려 하지만 다 따로 따로 연기하는것 같아
그 연기에 쉽게 동화되지 않는다.
절로 웃음이 나오는 건 한 두군데 씬뿐 거의 전반적으로 억지 웃음..
내가 좋아 하는 조연들이 출연해서 내심 기대했는데..아쉬움만 쌓였다.
그럼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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