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이영화 포스터를 봤을때..
"또 3류영화 하나 나왔구나...이런영화 왜 만들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사회라는 좋은기회가 생겨서 볼수 있었습니다.
예상보다 볼만한 영화인것 같습니다.
몇프로 부족한 황당무개한 재미가 있다고 할까요?
눈썹까지 다 탈것같은 라이터를 들고 다니는 형사,(10%부족함)
결정적인 순간 초밥을 외치던 예지원,
더럽게 웃겼던 화장실씬~!
금시계차고 설치던 보스에게 별구경 시켜주며 불샤워까지...
숨어서 노래를 불르던 똘마니들,
그리고 티비속 보스..
요부분들이 잴 잼있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약간의 부족함으로 아쉬움을 주는 곳도 있네요..
싼타도둑이랑 영화감독이랑 형사같은 배역..
기대이상의 잼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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