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나 내용은 잼있을것 같아서 보게 된 영화였다.

하드보일드라는 것에는 공감하지만, 스토리에 자세한 설명이 너무 부족했던 영화다.

너무 어두운 분위기의 영화로 너무 잔인스러웠다.

지진희란 배우를 좋아하지만,,너무 잔인해서 눈을 차마 뜨고 보기 힘들었던 영화였다.

그런점들로 인해 조금 보는데 좋지않게 다가온것도 사실이다.

감독이 표현하고자 하는 색깔이나 그런것들이 뭔지는 알수 있었지만 영화구성이나 스토리가 뭔가 부족해 보였다.

주인공을 너무 영웅적으로 만들려고 한점이 안좋게 보였던 영화

배우들은 이 영화 찍으면서 고생 많이 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런 배우들의 연기에도 불구하고 영상이나 스토리가 그만큼 따라가 주지를 못한것 같고,,

그냥 보면서 쫌 아쉬웠던 영화였다.

은근히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은근히 실망하게 되는 영화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