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역시 타란티노..... 데쓰 프루프
orizone0 2007-08-17 오후 10:00:18 1258   [7]

관객을 엿먹이는 듯한 그의 영화는 예측을 불허한다.

하하 제목만 보고 무슨 액션스턴트무비라고 미리 짐작하고 영화를 본다면 감독은 내내 관객의 인내심을 시험하듯 여자들의 수다와 엉덩이 그리고 그들의 다리만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그들이 무슨 섹스어필하는 것만큼 관객을 만족시켜주는 것도아니다 그리고 왕년의 배우 컷러셀.

여기서 우리는 오히려 애처러움까지 갖게된다 뒤에 벌어질 그의 깜작 변신은 뒤로 한체 말이다.

그리고 관객은 서서히 이영화 뭐 이래 제목하고 다르잖아 서서히 무릎팍도사가 중간에 산으로가듯한진행에 불만아닌 불만히 생길때쯤에 간단히 일거에 관객들의 불만을 일거에 충격적으로 날려 버린다 그걸 알려먼 영화를 봐야한다. 다른 영화는 약간의 스포일러를 감내하는수준에서도 말을 할수있지만 타란티노는 그마져도 허락하지를 않는다.

그리고 뒤에서야 그촌스러움과 삼류극장식 표현이 감독의 의도적모습임을 알게 하는데 순차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관객을 놀리듯 컷러셀의 손을 들어주고 영화는 중반이후 같은 상황에서 다시시작하는듯하는데...

그이후는 말못한다.

그저 남녀를 불문하고 통쾌함만이 있을듯......

오늘 악동 타란티노에게 한방 얻어맞았다.


(총 0명 참여)
1


데쓰 프루프(2007, Death Proof / Grindhouse: Double Feature)
제작사 : Dimension Films, Troublemaker Studios, The Weinstein Company / 배급사 : 영화사청어람, 엠엔에프씨
수입사 : 스폰지 / 공식홈페이지 : http://www.deathproof.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7407 [데쓰 프루프] 와우~! (2) want_baby 07.08.31 1336 9
57404 [데쓰 프루프] 시사회 후기 (2) jumee 07.08.30 1155 14
57393 [데쓰 프루프] Welcome To The 타란티노's World (2) deniro1 07.08.30 1309 8
57314 [데쓰 프루프] 마지막 30분이 주는 유쾌.상쾌.통쾌.. fornest 07.08.27 1442 12
57267 [데쓰 프루프] 시사회 보고 왔는데요~~ (1) mclarni 07.08.26 1303 7
57240 [데쓰 프루프] 페미니즘을 위하여~~~~ (1) jealousy 07.08.26 1421 8
57140 [데쓰 프루프] 이쯤 되면 막 나가자는 거지요 (8) lalf85 07.08.23 34315 22
현재 [데쓰 프루프] 역시 타란티노..... orizone0 07.08.17 1258 7
56807 [데쓰 프루프] 통쾌한 속시원한 영화 mina1 07.08.15 1133 6
56583 [데쓰 프루프] 타란티노와 함께 열광과 환호를 <데쓰프루프> (1) rubypoint 07.08.12 994 6
56537 [데쓰 프루프] 초반엔 지루함을.마지막엔 환호와 박수를. (4) maymight 07.08.12 1205 11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