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i'm tony montana. 스카페이스
billy13 2007-08-18 오후 9:44:06 1640   [3]

 

카스트로 공산 정권에서 공산당을 죽이며 정치범으로 미국에 망명한 토니 몬타나

 

I'd kill a communist for fun...

but for greencard i gonna carve him up real nice...

 

이렇게 말하며 레벵가를 죽이고 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83년 작, 지금으로부터 25년전에 나온 이 영화는 여전히 'work' 이다.

약 15년 만에 다시 본 나에게 여전히 먹힌다는 말이다.

 

첫번째로 알 파치노.. 그의 신들린 연기에 압도당한 채 영화속에서 보는 이는 끌려간다

 

그가 아니였으면 누가 과연 카리스마 그 자체인 토니 몬타나가 될 수 있었을까..

대답이 나오려면 앞으로 25년 정도 더 생각해봐야겠다

 

그리고 포커스는 안토니오 몬타나..

 

 

 

 

 

 

 

 

 

 

 

쿠바 망명자로써 엄청나게 큰 포부와 배짱으로 마약으로 인한 아메리칸 드림의 정상에

독보적으로 서버린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그는 거칠것 없이 질주하고...

자신에게 길을 열어 준 프랭크와 사업 파트너의 소사까지 나중에 부딪히게 된다

초반의 대사속에 은근히 깔리던 과욕을 부리지 말라는 복선처럼

토니는 가진 만큼 더 가지려 했고, 그와 정비례하게 불신과 불안감을 안게 된다

 

영화 속의 그 결말은 너무도 토니에게 비참했다

동생과 친구...연인까지 잃고 그 자신마저 잃으면서

강한 나무는 바람에 부러지고 모난 돌은 쉽게 정을 맞는 다는 교훈을 재확인 시켰지만

 

마지막 그의 총격씬은 나에게 있어 영웅본색 만큼 멋졌고,

토니이자 알 파치노의 매력은 당분간 이 영화를 잊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는 남자다..그의 이름은 안토니오 몬타나

너무도 멋진 약한 남자다..

 

say hello to my little friend!!!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6963 [플러쉬] 유쾌하고 신나는 영화로 최고다. remon2053 07.08.19 1645 3
56962 [공필두] 배우들의 연기는 괜찮았던 영화였는데.. remon2053 07.08.19 1219 3
56961 [한니발 라..]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슬픈 역사 hrqueen1 07.08.19 1111 4
56960 [버드케이지] 배우들이 좋은 배우들이다 joynwe 07.08.19 1229 3
56959 [다이하드 ..] 화려하게 다시 태어나다 RRKAKD 07.08.19 1454 9
56958 [금발이 너..] 매력적인 미모의 법대생 이야기 joynwe 07.08.19 1026 3
56957 [에라곤] 이정도면 준수한 영화다...화면 좋고 음악 좋고... joynwe 07.08.19 1901 11
56956 [두사람이다] 두 사람? 나 말고 다른 한 사람. 누굴까? (1) lalf85 07.08.18 1435 4
56955 [디 워] 그래. 솔직히 별 다섯개는 아니다. (1) pluto6 07.08.18 1341 5
56954 [죽어도 해..] 형사에겐 디저트가 없다 <죽어도 해피엔딩> rubypoint 07.08.18 1222 6
56953 [만남의 광장] 10분도 안나오는 류승범만 웃긴 영화 (22) rubypoint 07.08.18 28475 34
56952 [푸른 눈의..] 월북영웅 다큐멘터리 rubypoint 07.08.18 1147 5
56951 [조디악] 서프라이즈 영화판에 불과한 영화 rubypoint 07.08.18 1473 5
56950 [화려한 휴가] 보는내내 화가 많이 났다. sujyhome 07.08.18 974 4
현재 [스카페이스] i'm tony montana. billy13 07.08.18 1640 3
56948 [리턴] 최고의 영화 한편~~ jjs20021108 07.08.18 1488 8
56947 [디 워] 디 워.. 100분 토론을 보고 난후 감상평 (1) joon09 07.08.18 1678 11
56946 [미스터 빈..] [후기] 너무 웃겨 배꼽을 잃어 버려 찾아 다닐다 늦어~ greatyck55 07.08.18 1076 8
56945 [무림여대생] [후기]사랑 때문에 서로가 대적 결투가 벌어지는 안타까운 비련의 모습이 찡하게 만든다. (1) rudwk920 07.08.18 1285 6
56944 [플라이 대디] 참 좋은영화로 너무 멋진 영화다. remon2053 07.08.18 1267 4
56943 [동감] 동화같은 마술같은 영화로 참 좋은 영화다. remon2053 07.08.18 1781 9
56942 [오! 해피..] 유쾌하고 잼있었던 영화 remon2053 07.08.18 1898 2
56941 [화려한 휴가] 분노와 눈물이 뒤섞였었던... ssook5080 07.08.18 991 7
56940 [불어라 봄..] 괜찮은 느낌의 영화였다.그러나 조금은 아쉬웠던 영화 remon2053 07.08.18 1264 6
56939 [역전에 산다] 독특한 발상이 매력적인 영화 remon2053 07.08.18 1200 2
56938 [리턴] 김명민이 받은 편지는..;; (1) sallyy 07.08.18 1946 7
56937 [짱구는 못..] 이것도 일본 만화다 ㅎㅎ joynwe 07.08.18 1167 10
56936 [이상한 나..] 이런 일본 만화를 그리 좋아했던 시절이 있다... joynwe 07.08.18 1025 3
56935 [할렐루야] 처음 볼땐 많이 재밌었지만, 요새 다시보니 좀 별로인,그러나 의미있는 코미디 영화... joynwe 07.08.18 1834 5
56934 [후회하지 ..] 뭘 후회하지 않는다는 건가? 오히려 보면 후회할 영화같다... joynwe 07.08.18 1456 6
56933 [천군] 소재는 참 좋단 생각을 했다.나름재밌게 본 영화였다. remon2053 07.08.18 1623 11
56932 [아이 러브..] 영상만 괜찮다. remon2053 07.08.18 2568 4

이전으로이전으로1141 | 1142 | 1143 | 1144 | 1145 | 1146 | 1147 | 1148 | 1149 | 1150 | 1151 | 1152 | 1153 | 1154 | 115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