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는 너무 좋아해서 기대하면서 영화관에 갔습니다.

너무 기대하면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됬지만 씩씩하게 팝콘끼고 들어갔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느낀건... 저는 책을 다 읽었기 때문에 이게 무슨 장면인지

줄줄줄~알지만 "책 안본 사람은 내용 연결이 잘 안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ㅋ 너무 책의 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잘라내야

하겠지만... 그래도 책의 신비한 내용을 영상으로 담아내기 위한 노력은

대단합니다^-^

지난 시리즈와 같이 여전히 날아다니고 그러는데... 이번 편의 특징..인상적인 부분은

마법사들의 대결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동안 어린 마법사들이 지팡이로 뿅~^-^

이런게 대부분이었는데, 볼드모트와 덤블도어의 대결장면이 볼만합니다ㅋ

이게 진짜 마법사들의 대결이구나...하면서 봤어요ㅋㅋ^-^히히

개인적으로는 해리가 빗자루 타고 날아가는 부분에 나오는 영국 야경에 관광욕구가~~포르르ㅋ

점점 커버린 주인공들 만큼, 선택된 자의 책임감?과 개인적인 편안한 삶에대한 갈등이

그려진 영화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