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디지털 카메라로 작업해서 그런지 몰라도 처음에 보는데 잘 적응이 안되었다.
하지만 영화 그 자체만으로도 최고였다 생각한다.
보는내내 온몸으로 전율이 퍼져흐르는듯한 느낌이 들었고,,
말로는 표현하지 못할만큼의 가슴뭉클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느낌이 이런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
최고의 영화로 최고의 맛을 느낄수 있는 정말 소중한 영화였다.
세가지의 다른맛이 참 매력적인 영화!!
에리쿠 감독의 "휴식없는 삶" 은 정말 가슴 아픈 영화였다.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로 정말 놓치면 아까운 영화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
휴식없는 삶도 나에겐 넘 좋았지만, 12시간 20분도 참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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