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기대 이상으로 아주 괜찮은 좋은 영화네요... 야수와 미녀
joynwe 2007-08-20 오후 2:08:32 1498   [10]

야수와 미녀...

 

뭐 미국에서 만든 미녀와 야수 제목 거꾸로 해 놓은 영화 정도로 생각되고 그다지 기대도 하지 않은 영화 야수와 미녀...

 

류승범이란 배우 뭐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고(뭐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지만...) 신민아라는 배우는 더 모르는 배우였고...

 

뭐 이래저래 그다지 그럭저럭한 영화 중 하나 정도로 생각하고 보기 시작했지만...

 

시작이 너무 좋았습니다...

 

신민아의 짧은 멘트와 이쁜 음악으로 시작되는 이 영화는 시작부터 그 전에 가지고 있던 그럭저럭한 여오하에 대한 생각을 지우게 만들었습니다...

 

눈이 안보이는 그녀가 하는 멘트가 어찌 그리 긍정적이고 이쁜지...

 

그리고 극중 신민아 류승범 둘의 사랑이 너무 이뻐 보였습니다...

 

그리고 신민아라는 배우 알고 보니 여기저기서 몇번 얼굴은 본 배우, 낯이 익은 배우더군요...

 

내용 전개상 류승범의 모습이 뭔가 좀 안타깝기도 하고 왜 저렇게 소극적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내용은 직접 조세요...) 남자로서 참  내용 전개가 뭔가 조금은 답답한 생각마저 드는 부분도 있었던 영화입니다...

 

그리고 극중 노래(영화 음악)들도 좋았습니다...

 

시작은 앞 못 보는 그녀의 이쁜 멘트로 시작하여 너무 좋았고...

 

전개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했고...

 

 

두 청춘 남녀의 사랑이 너무 이뻐 보이는 영화입니다...

 

류승범의 다양한 목소리 연기도 좋고...

 

신민아도 매력적인 모습이 있는 배우더군요...

 

야수와 미녀...

 

기대 이상으로 아주 괜찮은 좋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내가 왜 눈 뜨고 싶어 했는지 알아?...내가 잘 생긴 동건 씨만 사랑하고 못 생긴 동건 씨는 사랑 안하겠어? 나는 보이든 안 보이든 동건 씨 사랑해...이젠 도망가지좀 마... "

 

너무 이쁜 사랑 이야기입니다...


(총 0명 참여)
joynwe
이 영화 속 두 배우들의 사랑 이야기가 참 이뻐 보여요^^   
2007-08-23 14:33
jip5
둘다 넘 귀여웠다는.. 시사회때 봤었는데 요즘도 가끔 케이블에서 하면 잼나게 봐요..ㅋ   
2007-08-22 15:37
joynwe
극중 류승범 씨의 심리를 읽어 보는 것도 영화 해석의 맛이 있을 것 같습니다...   
2007-08-20 14:11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7065 [겁나는 여..] 코코의 영화감상평 excoco 07.08.21 1218 4
57064 [4.4.4.] 코코의 영화감상평 excoco 07.08.21 1371 4
57063 [훌라걸스] 코코의 영화감상평 excoco 07.08.21 1285 3
57062 [심슨가족,..] 코코의 영화감상평 (1) excoco 07.08.21 1679 5
57061 [데자뷰] 코코의 영화감상평 excoco 07.08.21 1354 8
57060 [두사람이다] 죽음의 그림자 (1) moviepan 07.08.21 1065 3
57059 [뚝방전설] 볼만했던 영화로 생각보다는 괜찮았던 영화 remon2053 07.08.21 1400 1
57058 [약지의 표본] 알수없는 프랑스의 세계 jm0115 07.08.21 1026 5
57057 [화려한 휴가] 역시................ jm0115 07.08.21 790 3
57056 [목포는 항..] 가볍게 볼수있는 영화 remon2053 07.08.21 1151 3
57055 [디 워] 음........................... (2) jm0115 07.08.21 1520 8
57054 [얼터드] 시도는 좋았다.... jm0115 07.08.21 1402 6
57053 [쓰리 몬스터] 독특하고 강렬한 영화 remon2053 07.08.21 1752 3
57052 [리베라 메] 새로운시도가 좋았다 생각한다. remon2053 07.08.21 1327 3
57051 [반칙왕] 시원하게 웃을수 있는 영화이기도 했지만 슬펐다. remon2053 07.08.21 1583 3
57050 [얼터드] 정말 이상하고 독특한 영화 maymight 07.08.21 1522 4
57049 [펄스] 디지털 세대를 향한 비판,경고 그리고 교훈 maymight 07.08.21 1285 3
57048 [얼터드] 총체적인 난국 ㅡ.ㅡ jealousy 07.08.21 1335 2
57047 [디 워] 악플과 비평도 구분못하는 대한민국 일부관객 (22) kenzo7 07.08.21 3781 31
57046 [얼터드] 외계인에 대해서 박사 지식을 갖고 있는 "와이어트" fornest 07.08.21 1520 4
57044 [어댑테이션] 분명 볼만은 하다...하지만 재밌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joynwe 07.08.20 1962 3
57043 [펄스] 철지난 유치한 수준이하의 영화 <펄스> rubypoint 07.08.20 1136 6
57042 [조디악] 수면과의 사투 zetnight 07.08.20 1538 8
57041 [스타더스트] 2시간 동안 행복, 유쾌한 순간을 만나다 look1972 07.08.20 1391 7
57040 [조디악] 영화끝나구모든관객들이욕한영화..... (6) rkwkdhkd2 07.08.20 2027 8
57039 [화려한 휴가] 보는 내내 울었던..가슴아팠던 영화~ (1) loving33 07.08.20 1285 13
57036 [디스터비아] 제대로된 스릴러 영화한편 aegi1004 07.08.20 1200 9
57035 [판타스틱4..] 괜찮지만 유치했던,그러나멋진녀석들?! (2) aegi1004 07.08.20 1392 5
57034 [여자는 남..] 의미를 담고 있는 영화같다. remon2053 07.08.20 1827 4
57033 [아기 공룡..] 만화로선 최고죠 뭐 ㅎㅎ joynwe 07.08.20 1521 10
57032 [시간을 달..] 청춘과 감성, 순수함에 물든 청춘의 타임리프와 SF적 요소를 버무려 완성된 애니메이션! (1) lang015 07.08.20 1853 2
현재 [야수와 미녀] 기대 이상으로 아주 괜찮은 좋은 영화네요... (3) joynwe 07.08.20 1498 10

이전으로이전으로1141 | 1142 | 1143 | 1144 | 1145 | 1146 | 1147 | 1148 | 1149 | 1150 | 1151 | 1152 | 1153 | 1154 | 115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