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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웃을수 있는 영화이기도 했지만 슬펐다. 반칙왕
remon2053 2007-08-21 오전 8:12:52 1584   [3]

한 평범한 은행원이 레스링을 배우게 되면서 자신감을 얻어가는 이야기이다.

 

링위에서 레스링을 할때만은 자신이 뭐가 된듯 그렇게 신이 날수 없다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다.

 

가슴뭉클하기도 하면서 시원스런 영화로 쉽게 웃을수만은 없었던 영화였다.

 

현실의 반칙과 링위에서의 반칙의 대비를 통해 진한 페이소스를 느끼게 한 영화로 웃기기도 하면서 슬프기도 했던 코미디 영화였다.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그 해소법을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로 웃음속에 슬픔이 있는 우리 샐러리맨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였다.

 

웃음뒤에 삶의애환이 있는 영화로 시원한 소나기같은 잔잔한 영화!

 

일상에 억눌린 사람들에게 좋을 영화로 추천하고싶은 영화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송강호의 연기가 참 좋았던 영화로 레슬링 전성기시절 향수가 밀려오는 영화였다.

 

송강호가 참 귀엽게 느껴졌던 영화중에 하나로 참 재밌게 본 영화로 기억된다.

 

프로레슬링을 부활시킨 영화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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