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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호크 다운
블랙 호크 다운
k3531
2002-01-30 오전 2:04:51
1136
[
10
]
제목 : 블랙호크 다운
일시 : 2002년 1월 29일 화요일 저녁 8시50분
장소 : 주공공이 1관
제공 : 노가이벤트...
오호~~~ 간만에 느껴보는 전쟁영화...진주만이후 참으로 오랫만...
오랫만에 해부하기식으로 써도 좋을듯...
그럼 시작합니다...
이영화 또하나의 미국 우월주의 영웅주의를 뽑내는 영화일까?
답은 아니다라고 말하고프다...
우선 이영화의 배경이 되는 소말리아의 내전상황에서의 이 작전은 미국이 실패한 또하나의
전쟁이다... 근래들어 이긴 전쟁인 걸프전에서 보여주었던 다소 황당한 "쓰리킹즈"에서의
우스꽝스러움은 찾아볼수 없다...
그저 보이는건 정말 열심히 혼나는 미군병사들과 그과정에 죽어간 19명의 병사들과
소말리아의 1000여명의 사상자들...
그 숫자는 무의미하다...그들이 싸웠다는거...과연 무얼위해서...
차근차근 이야기 풀어봅시다...
이완맥그리거...그의 진정한 역활은?
영화속 맥그리거는 초반 타이핑 치는 행정병 그리고 부상당한 동료대신 처녀출전하는 전투
그리고 누군가에게 커피한잔 타주는 그리고 돌아와서 그 누군가에게 커피를 받아먹는
것으로 영화속에서 사라진다...즉 그 이름값에 비해서 너무나 초라한 역이고 그의 이름이
없었다면 기억되지 않을 케릭터인것이다...
왜이지?
그건 아마도 그러한 배우들의(우리가 잘 알고 있는) 활약상을 그리는것이 아니라
그대로의 전쟁을 그린것이다...
우리가 그네들의 활약상을 기억하고 극장밖으로 나온다면 분명 이영화는 미국 잘났다는
영화가 되었을텐데...이영화는 그렇지 않다...
그저 기억하는건 잘난 미국도 얻어맞는 전쟁속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속에
결코 전쟁은 어떠한 의미에서도 미화될수 없다는 그러한 것들을 담아가지고 나오게 될께다.
가장 인상깊은 장면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민병대 대장급 군인이 인질로 잡은 미군 헬기 조종사에게 내뱉은 말...
"우리의 지도자를 잡아간다고 우리가 항복하고 미국의 정책에 따라갈거라 생각하지마라..."
그리고 나서 뭐라고 했는데 그건 기억이 안나네...ㅋㅋㅋ
암튼 중요한건 내가 기억하고 있는 그말이다...
미국영화이면서도 미국인들에게 또한 그들의 정책에 다시한번 생각케 해주는 의미심장한
말이 아닐런지...그러면서도 그들이 악인 혹은 나쁜넘들이라는 생각이 전혀 안든다...
오히려 감독은 그점을 더욱 부각시키려 한게 아닐런지...
그리하여 전쟁의 미화를 막음과 동시에 자칫 자신들의 우월주의로 빠지는 절벽에서
뒤돌아 나온 것이다...
그러나 굳이 미국 우월주의를 찾아서 의미를 부여하라면...
이장면을 들어보겠다...
극중 미군 레인져대원중 얼빵이 삼총사가 등장한다...
그 얼빠잉 삼총사는 무사히 살아서 귀환하게 되는데...
그대신 엄청난 희생을 치루게 된다...
얼빵이 삼총사를 누구로 비유할까? 그건 아마도 미국의 보호하에(?) 있는 이도저도
못하는 국가들이 아닐까? 총알은 미국이 받아줄테니 너그들은 우리를 따라오기만 해라...
즉 그 삼총사를 대신해 죽은 병사는 말그대로 미국이다...
우리는 너희를 위해서 피흘리고 자유를 수호한다는 그런 의미로도 볼수 있다...
뭐 단순히 개인적인 견해이고 조금은 억지쓴 의미부여일지 모르지만...
어쩜 그속에서 얼빵이 삼총사가 살아남고 대신 용감한 다른 대원이 죽었다는건
전우애라고만 치부하기엔 조금 어설픈 감이 있다...
영화가 주는 실제 교훈외에 어부지리격으로 얻은 또하나의 교훈이 있다면...
그건 바로 유비무환...
출동하는 레인져대원과 델타포스대원...
레인져대원들은 30분이면 작전이 끝난다고 떠들고 장비도 제대로 안챙기다가
결국 엄청난 희생을 치룬다...
그반면 조금은 냉정해 보이는 델타포스 요원들...기가막히게 잘 싸워댄다...
앞날은 어찌될지 모른다...
그러니 항상 철저하게 준비합시당...홍홍홍
또하나의 인상깊은 장면을 꼽으라신다면...
바로 조금전 피비릿내나는 전투가 이루어진 폐허속에서 뛰노는 아이들...
어른인 군인과 민병대...그리고 아이들...참으로 비교가 된다...
아이때는 그저 뛰놀고 행복해하는데...어른이 될수록 갈등이 많아져서 급기야 전쟁까지
치룬다...무엇이 우릴 아이의 뛰노는 순수함에서 갈등의 벽으로 발걸음을 돌린건지...
같은 장소에서 보여지는 그 대조되는 장면에 전쟁의 무의미함이 느껴진다...
우린 왜 싸우는거지?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어떤 관객이 내뱉은 말...
"그럼 미군 19명 죽은건 안되고 소말리아인 1000명 죽은건 괜찮다는 말인가?"
흐미...이영화는 결코 그런 의미가 아닌데...흠...
결코 이영화는 미국이 정당했다는 의미의 영화가 아니다...
또한 미군의 적인 소말리아 민병대도 악인의 편으로 그리지도 않았다...
그저 하나의 전쟁을 통해서 그 과정을 그리고 그속에서 전쟁의 의미와 무엇때문에 싸우고
언제까지 싸우며 그속에서 우리가 얻고 잃고 지킨건 무엇인지 생각케 하는 영화이다...
모든 갈등은 대화로써 풀어가는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대화라는 방법만으로 해결하기엔 너무나 성질급하고 또한 이해력과
양보가 부족하다...그래서 택해지는것이 전쟁 즉 싸움이라는 수단이다...
미국을 중심으로한 유엔군...그들은 그곳에서 이루어지고 이루어질 대량학살을 방지하고
또한 평화와 자유를 수호한다는 의미에서 그곳에 와서 피를 흘렸다...
비록 소말리아 민병대와 국민 1000명이 죽었지만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서 대량학살은
어느정도 막았다고 볼수 있다...그럼 그 천명의 사상자는 죽어도 된다는 말인가?
그건 아니다...인간에겐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는 그 숫자의 많고 적음으로 판단해야될 때가
있다... 참으로 불행한 일이다... 어느누구도 100% 잘하고 잘못한것은 없다...
단지 어느정도의 잘못이 있더라도 그것이 다수를 위한 일이기에 정의롭다고 일컬어지는
것이다...그게 인간이기에 어쩔수 없는 현실일지 모르지만...
그들이라고 싸우고 싶었던건 아닐것이다...
영화속 델타요원의 말이 생각난다...
휴가나가면 친구들이 "그짓을 왜하냐고...재미있냐고..."
그러한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는단다...왜!!!
그건바로 그상황에 가지 않은 사람은 모르기 때문이다...
우린 그 델타요원의 친구가 한 질문을 그들에게 하고 있는 것이다...
전쟁...어쩔수 없는 필요악인가 보다...
그걸 억제하기 위해서 군대가 존재한다는 어찌보면 모순같은 의미에 그저 이땅에서
그런한 분쟁이 어여 사라지길 바래본다...
미국...밉지만 부러운 나라...
작년한해 우린 그저 이유없이 조폭신드롬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그런 우리에게 연말에 마법과 환타지라는 최신무기로 넋을 빼가더니 이번엔 미국인들에게
던지는 이야기로써 다가왔다...
실제 이영화가 미국에서 개봉될때 반대가 많았단다...
911테러로 인해서 한참 전쟁중인 미국의 사기문제 땜시로...
허나 미국에선 그런시기에 자신들의 치부 혹은 다시금 생각해볼만한 신선하고 충격적인
소재의 메세지를 전달했다...그것이 먹히든 안먹히든...
참으로 다양한 민족이 모였으면서도 그 단결력하나는 부러울 정도...
그러면서도 이렇게 의식있는 목소리도 나오니...그저 조폭영화에 한국영화
최대의 부흥기라 떠들어댄 우리의 모습이 민망할정도...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이영화 정말 미국인들에게 너무나 필요한 영화이다...
또한 우리에겐 실감나는 전쟁영화를 봄으로써 전쟁이 이땅에서 사라지길 소망해보는
값진 시간이 아닐런지...
그들은 왜 싸운거지?
또한 왜 죽어가고 또다른 그들을 죽인거지?
라는 질문을 던져보면서 과연 우리 지금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러한 분위기에
다시금 생각케해보는 좋은 영화라 생각한다고 마루리 짓겠당...
이상 착한영이였다웅...
(총
0명
참여)
끝에 좀 허무했습니다. 미국은 19명 밖에 안되었었다니... 영화보고서 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가 뭘까 한참 생각해봤습니다...
2002-01-31
13:56
아주 동감합니다... 제가 궁금해하던것도 풀렸구요 ..미국에서만 봤을땐 그 무모한 전쟁(?)이 한 장군의 독단에 의해서 라고 밖에 생각이 안돼던데....
2002-01-31
13:54
조종사에게 한말: 평화는 승리가 있어야 가능하고, 승리는 살인이 있어야 가능하다... 이런말이였던거 같네여....넘 슬프죠.. 평화밑에 깔린 것...
2002-01-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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