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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의 한계?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pontain 2007-08-31 오전 12:53:40 1173   [9]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의 속편이라고 선전되었던 작품.

 

이미연과 김보성(당시 허석)이 출연하고

최진영.전미선.변우민.공형진등이 대거 포진.

 

하지만 "행복은.."의 절실함을 주지는 못한다.

 

이미연은 공부잘하는 다소 이기적여학생으로 출연.

부잣집딸로 공부라이벌인 전미선과 충돌하는데..

성적때문에 우정을 희생해야하는 아픔은 사라지고

단순한 싸움으로만 비쳐. 이미연의 한계가 드러나보였다면 지나칠까?

 

김보성은 이미연을 짝사랑하는 남학생. 별 의미없어!

 

최진실동생 최진영이 성적때문에 위험한짓을 저지르는 소심남학생으로

출연. 사실 제일 인상적인 캐릭터.

그때는 진영씨 잘나갈줄 알았지..

 

변우민은 정의파교사로 어색한 모습을 보여줘.

 

공형진은 그때나 지금이나 감초배우. 영화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어줘.

 

흥행은 성공했지만 평가가 안좋아.

일단 주인공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라 사고사인점.

그 동기가 그렇게 호소력이 강하지 못했다는것.

제목의 뉘앙스도 어딘지 타협적이지 않는가?

 

이후로도 청소년영화는 계속 제작되나 91년을 피크로 사그라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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