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클로드 반담..
프랑스계 벨기에인.
전직 사바테선수.(허위라는 설도 있음)
사실 헐리웃에 진출하려는 비미국인은 많으나 반담처럼 특이한 경력가진 배우는 별로 없다.
미국인이 발음하기어려운 이름에다 연기경력은 거의없던 그.
결국 현란한 발차기와 근육질몸매.수려한 외모로 뜨는데 성공.
사실 그의 영화는 대부분 비슷비슷.
하지만 이 "서든데쓰'란 영화는 반담의 영화중 가장 대작이라 할만하다.
하키경기장에서 인질극을 벌이는 전직연방요원패거리를 소탕하는 반담.
그의 발차기는 현란하고 가뿐하다.
특히 펭귄(!)과의 격투씬이 추천할만하다.
마지막의 헬기낚시(?)도 꼭 봐둘만한 장면.
분명히 재미있는 오락영화.
하지만 거슬리는 점도 많다.
반담의 아이들로 나오는 꼬마들이 밥맛이라는점.
악당들과 내통하는 배신자의 설정이 너무 작위적이라는 것.
반담이 프로하키에 데뷔해서 벌이는 플레이는 심했다. 이거 아무리 영화라지만..
전체적으로 액션이 너무 잔인하다.
여러번 본 영화이지만 지루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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