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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씨 영화라고 다 걸작은 아니죠... 천재선언
joynwe 2007-09-01 오후 8:50:08 1638   [1]

최고의 배우라는 이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안성기 씨의 12년 전 영화 천재 선언...

 

게다가 이장호 감독님이라는 이름도 한국 영화계에 영화 감독으로서는 알아 주는 이름값 있는 감독이신데...

 

그렇다면...

 

이장호 감독, 주연 안성기, 이렇게 하면 꽤 기대할만 하고 괜찮은 콤비 같기는 하죠...

 

그런데...

 

이 영화 천재 선언은...

 

글쎄요...

 

그냥 볼만은 하다고 할만도 한데...

 

그런데 뭔가 산만한 분위기...

 

뭔가 핵심이 뭔가 싶은 애매한 영화...

 

애매한 영화 감독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해야 하나...

 

게다가...

 

17세 고등학생 소녀로 나오는 홍진경 씨의 캐스팅...

 

사실 뭐 홍진경 씨 나쁜 감정 있을 건 없는데...

 

이 영화 속에서는 아무래도...

 

어설픈 오버 연기...

 

아무래도 좋게 보기 애매한 캐스팅과 연기...

 

이장호 감독 안성기 씨 주연의 영화지만...

 

안성기 씨 영화라고 다 걸작은 아님을 확인시켜준 영화 천재선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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