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할리우드 스릴러가 변하고 있다 디스터비아
hyuny7418 2007-09-04 오전 12:38:05 1637   [6]

스필버그와 트랜스포머의 남주인공이 다시한번 뭉친 작품이라는...

 

대단한 광고효과을 등에 업고 기대감 지수를 한껏 제대로 올려주신 영화...

 

디스터비아...

 

이웃을 관찰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소재로 한다고 해서...

 

무지 긴장감을 가지고 관람했는데...

 

다 보고난 후의 소감은...한마디로...바람빠진 고무풍선 같다고나 할까??

 

예전의 할리우드 스릴러...내지는 공포라 하면...

 

피가 튀기고...시체들이 난무하며...잔인한 영화가 대부분이었는데...

 

디스터비아는 그런면에서 좀 차별화 전략을 구사한 것 같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일탈을 일삼는 소년의 감금에서 시작되...

 

시간 죽이기용 이웃관찰...

 

평범해 보이던 이웃들의 일상엔...상상못 할 비밀들이 숨겨져 있고...

 

으레 그러하듯...이웃으로 이사온 이쁜 도시소녀와의 로맨스...

 

젠틀해 보이지만...왠지 비밀을 숨기고 있는 이웃집남자...

 

거기에 맞물려 일어난 여성 실종사건...둥등...

 

여러가지 복선들이 깔리는 것 까지는...예전 할리우드 영화와 다를바가 없지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예전의 공포물에는 젊은이들이 주로 야구방망이나 몽둥이 같은...

 

평범한 무기를 들고 이리저리 도망다니며 범인과 맞섰다면...

 

디스터비아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걸맞게...

 

최첨단 온라인게임기/엠피3/캠코더/핸드폰등...전자장비들을 이용...범인과 맞선다는거다

 

한가지 아쉬웠던건...결말이다...

 

여전히 헐리우드식 영웅주의에 걸맞는 마무리가...

 

중간중간 받았던 가산점들을 일시에 우르르 깎아먹어버렸다...

 

어찌됐든...주인공의 활약으로 범인은 죽고...해피엔딩....

 

아주 재미없지도 않고...그렇다고 시시하다고 말하기도 그런.....

 

할리우드 청춘물이 되어버렸다는 표현은 너무했나???

 

 

 

 


(총 0명 참여)
ranalinjin
반전이 거의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2007-09-07 23:23
XEXS
그냥 볼만한 정도..반전을 기대한건 아니고 ^^   
2007-09-04 00:44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7540 [본 얼티메..] 긴장감이란 바로 이것! (1) aegi1004 07.09.04 1391 12
57539 [즐거운 인생] 완전 장근석 팬 됐습니다!! (2) lalf85 07.09.04 1894 13
57538 [데쓰 프루프] 호러+액션+코믹 3가지가 골고루 (2) showhard 07.09.04 1481 12
57534 [라파예트] '괜찮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2) wiecy 07.09.04 1519 11
57533 [죽어도 해..] 코미디 영화의 진수를 보여주기엔 아쉬운........ (1) pjs1969 07.09.04 1665 5
57532 [인디펜던스..] 지금봐도 정말 멋지다.. (2) remon2053 07.09.04 1450 4
57531 [더 록] 빈틈없는 그야말로 대작! (2) remon2053 07.09.04 2463 9
57530 [매트릭스 ..] 언제봐도 재밌는 영화다.. (1) remon2053 07.09.04 1293 7
57529 [두 얼굴의..] 솔로들에게 희망을~ (2) real82 07.09.04 1082 10
57528 [하몽 하몽] 뒤틀린 관계(스포?) (1) pontain 07.09.04 2243 3
57527 [스피드] 화려한 액션에 눈을 뗄수 없었다. (1) remon2053 07.09.04 1395 5
57526 [클리프행어] 산악영화중 최고의 영화다. remon2053 07.09.04 1916 10
57525 [마스터즈 ..] 피투성이 장례식(3편)/너무 많이 듣는 남자(4편) (2) ldk209 07.09.04 1579 14
57524 [바르게 살자] 계란말이같은 바른 영화 (2) aegi1004 07.09.04 1308 4
57523 [데쓰 프루프] 역시 생각을 뒤집는 영화 (1) aegi1004 07.09.04 1689 12
57522 [스타더스트] 꿈같은 세상에서 펼쳐지는 꿈같은 사랑 (2) chaolan 07.09.04 1555 8
57520 [내 생애 ..] 내 생에 최악의 영화 (2) ha7564 07.09.04 1858 13
57519 [마이파더] 헤니! 울지마~! lastmist 07.09.04 982 5
57518 [내 생애 ..] 예고편이 영화보다 2배 잼있는 영화! (1) lastmist 07.09.04 1407 11
57517 [스타더스트] 담넘어의 세계 moviepan 07.09.04 1698 10
57516 [괜찮아, ..] 시사회를 다녀와서 woonge 07.09.04 1068 10
57515 [데스 드라..] 이번엔 고급차들의 경주닷 !!! kaminari2002 07.09.04 1368 4
57514 [어머니는 ..]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사랑하는 자식들이 있기에. wart13 07.09.04 1498 11
현재 [디스터비아] 할리우드 스릴러가 변하고 있다 (2) hyuny7418 07.09.04 1637 6
57512 [브라보 마..] 어렵고 힘든 직장생활..한편으론 보람차게.. fornest 07.09.04 1433 10
57511 [라파예트] 평균 생존 기간 21일 (1) woomai 07.09.03 1391 6
57510 [만남의 광장] 만남의 광장을 보고 (2) vnf78 07.09.03 1676 12
57509 [화려한 휴가] 화려한휴가 관람후기 (1) vnf78 07.09.03 1463 4
57508 [권순분여사..] 납치범이 인질한테 끌려다니고.ㅋㅋㅋ 엄청난 순분여사의 포스 (2) o2725486 07.09.03 1333 10
57507 [여름 궁전] 아무리 이해해보려해도..... (2) bongchang 07.09.03 1370 12
57506 [화려한 휴가] 너무나 가슴아픈.. (2) joon09 07.09.03 1171 6
57505 [권순분여사..] 납치범을 가르치다.. (2) moviepan 07.09.03 1366 9

이전으로이전으로1126 | 1127 | 1128 | 1129 | 1130 | 1131 | 1132 | 1133 | 1134 | 1135 | 1136 | 1137 | 1138 | 1139 | 114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