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이번엔 고급차들의 경주닷 !!! 데스 드라이브
kaminari2002 2007-09-04 오전 2:45:34 1368   [4]

한 몇년전에 '분노의 질주 (The Fast and The Furious)'라는 자동차레이싱 영화가 미국에서 히트치면서,

그 이후로 속도와 질주감을 무기로 한 다양한 자동차레이싱 경주물 영화가 쏟아져나왔다.

 

이 영화도 그런 류중의 하나지만,

'분노의 질주'가 기존차들을 튜닝해서 만든 튜닝카들의 불법적인 스트리트 대결이었다면

이번엔 화려하고 멋진 고급 희귀 자동차들을 내세운 부호들의 내기경주를 다룬 영화이다.

 

내용이야 한 줄로 말할 내용이지만,

이런 영화는 내용보단 차와 화려한 스피드감을 맛보기 위해 고른 영화다.

 

유명한 배우 하나 없이 눈길을 끄는 건 단연 눈요깃감의 화려하고 삐까번쩍한 차들!

그리고 쭉쭉빵빵의 미녀들과 질주감 넘치는 스피드!!

 

영화도 딱 거기까지고, 나도 그것을 보려 무난하게 고른 영화였다.

극장용이라기엔 좀 그런 수준이고, 비디오용보다는 좀 큰 화면과 빵빵한 사운드에서 보면 그나마 볼만한 영화.

 

재밌는건 이 영화가 흥행에서 다소 망했는데도,

이 영화에 돈을 댄 이는 부동산 재벌이자 미국의 자동차수집광인 '다니엘 세이덱'이라는 사람인데

제작비 2600만불을 직접투자해 만든 영화라는 것.

영화내용중에 혹은 촬영중에 차가 파손되고 부셔져도 왠만큼 다 그의 능력내에서 해결한 셈~

그의 개인적인 자동차사랑으로 만든 영화? 또 한번 놀라는 할리우드영화세상이다. 

* 참고로, 영화제목인 '레드라인'이란,

차의 속도계에 보면 빨간 부분이 있는데,

이는 차가 최고 속도로 달렸을 경우에 차의 엔진에 손상이 가지 않고 최고 속도를 낼 수 있는 그 한계점을

의미한다고 한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7540 [본 얼티메..] 긴장감이란 바로 이것! (1) aegi1004 07.09.04 1390 12
57539 [즐거운 인생] 완전 장근석 팬 됐습니다!! (2) lalf85 07.09.04 1894 13
57538 [데쓰 프루프] 호러+액션+코믹 3가지가 골고루 (2) showhard 07.09.04 1481 12
57534 [라파예트] '괜찮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2) wiecy 07.09.04 1519 11
57533 [죽어도 해..] 코미디 영화의 진수를 보여주기엔 아쉬운........ (1) pjs1969 07.09.04 1665 5
57532 [인디펜던스..] 지금봐도 정말 멋지다.. (2) remon2053 07.09.04 1450 4
57531 [더 록] 빈틈없는 그야말로 대작! (2) remon2053 07.09.04 2463 9
57530 [매트릭스 ..] 언제봐도 재밌는 영화다.. (1) remon2053 07.09.04 1293 7
57529 [두 얼굴의..] 솔로들에게 희망을~ (2) real82 07.09.04 1082 10
57528 [하몽 하몽] 뒤틀린 관계(스포?) (1) pontain 07.09.04 2241 3
57527 [스피드] 화려한 액션에 눈을 뗄수 없었다. (1) remon2053 07.09.04 1395 5
57526 [클리프행어] 산악영화중 최고의 영화다. remon2053 07.09.04 1916 10
57525 [마스터즈 ..] 피투성이 장례식(3편)/너무 많이 듣는 남자(4편) (2) ldk209 07.09.04 1579 14
57524 [바르게 살자] 계란말이같은 바른 영화 (2) aegi1004 07.09.04 1308 4
57523 [데쓰 프루프] 역시 생각을 뒤집는 영화 (1) aegi1004 07.09.04 1689 12
57522 [스타더스트] 꿈같은 세상에서 펼쳐지는 꿈같은 사랑 (2) chaolan 07.09.04 1555 8
57520 [내 생애 ..] 내 생에 최악의 영화 (2) ha7564 07.09.04 1858 13
57519 [마이파더] 헤니! 울지마~! lastmist 07.09.04 982 5
57518 [내 생애 ..] 예고편이 영화보다 2배 잼있는 영화! (1) lastmist 07.09.04 1407 11
57517 [스타더스트] 담넘어의 세계 moviepan 07.09.04 1698 10
57516 [괜찮아, ..] 시사회를 다녀와서 woonge 07.09.04 1068 10
현재 [데스 드라..] 이번엔 고급차들의 경주닷 !!! kaminari2002 07.09.04 1368 4
57514 [어머니는 ..]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사랑하는 자식들이 있기에. wart13 07.09.04 1498 11
57513 [디스터비아] 할리우드 스릴러가 변하고 있다 (2) hyuny7418 07.09.04 1636 6
57512 [브라보 마..] 어렵고 힘든 직장생활..한편으론 보람차게.. fornest 07.09.04 1433 10
57511 [라파예트] 평균 생존 기간 21일 (1) woomai 07.09.03 1391 6
57510 [만남의 광장] 만남의 광장을 보고 (2) vnf78 07.09.03 1674 12
57509 [화려한 휴가] 화려한휴가 관람후기 (1) vnf78 07.09.03 1463 4
57508 [권순분여사..] 납치범이 인질한테 끌려다니고.ㅋㅋㅋ 엄청난 순분여사의 포스 (2) o2725486 07.09.03 1333 10
57507 [여름 궁전] 아무리 이해해보려해도..... (2) bongchang 07.09.03 1370 12
57506 [화려한 휴가] 너무나 가슴아픈.. (2) joon09 07.09.03 1171 6
57505 [권순분여사..] 납치범을 가르치다.. (2) moviepan 07.09.03 1365 9

이전으로이전으로1126 | 1127 | 1128 | 1129 | 1130 | 1131 | 1132 | 1133 | 1134 | 1135 | 1136 | 1137 | 1138 | 1139 | 114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