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솔로들에게 희망을~ 두 얼굴의 여친
real82 2007-09-04 오후 2:40:14 1083   [10]
두 얼굴의 여친 (2007) 

 감독 : 이석훈 
 출연 : 봉태규, 정려원...
 개봉일 : 2007년 9월 13일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코미디, 멜로, 애정, 로맨스
 
정려원. 봉태규.. 와.. 이 어울릴 듯 어울리지 않는 배우의 조합이라.
.. 그래 시사회니까 뭐 어때? 밑져야 본전이지~~~ 하고 신촌 아트레온으로 향했다.
9월 3일 월요일 신촌 아트레온 오후 9시 . 해태음료 HTB에서 주최한 시사회로 GO, GO, GO~~~
 
맨 뒷 좌석이라 걱정을 했는데 큰 스크린에 깔끔한 화면이라 일단 안심이 되었다.
 
대학 7학년에 완전 소심하고 키스 한번 제대로 못해본 구창.(봉태규)
그리고 실연으로 다중인격을 앓고 있어서 때로는 과격 담배 피는 ~ 터프한 여친인 하니가 되었다가,
때로는 여리고 푼수처럼 피식피식 잘 웃는 여성스러운 아니가 되었다가 하는.. 유리. (정려원)
 
둘이는 우연히 지하철에서 만나게 되는데 ~~ 그 때는 구창의 핸드폰만 유리가 보관하게 되고,
나중에 학교 식당에서 굶다 지쳐 남이 먹다 버린 새우깡을 줏어 먹던 구창이 유리의 지갑을 주워서 밥을 사먹게 되면서~
둘은 만나게 된다.
 
실연의 아픔이 있는 유리.
그치만 다중인격 때문에 거친 성격의 하니가 되어서 구창을 괴롭혔다가...
또 다시 실실 웃는 아니가 되어서 구창을 또 슬프게 한다.
 
아직도 남자 친구를 잊지 못하고 계속 스토커 같은 행동을 해서 구창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아니...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하려다가도 그 생각을 하면 화가 나는 구창!!..
 
그 둘의 사랑이 과연 어찌될런지..
 
에피소드들을 보면 꽤나 엽기적인 그녀의 느낌이 많다.
지하철에서 엽기적인 호러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고, 놀이공원에서 바이킹을 타다가 웃지 못할 장면을 만들고,
삼겹살 3인분은 거뜬히 먹어치우는 ~ 왈가닥 여친의 모습.
 
그녀에게 숨겨진 비밀은 스포일러가 강하기 때문에 말할 수가 없지만...
음 그냥 연인들끼리 보기에 무난한 영화가 될 거 같다.
 
려원씨의 첫 영화 치고는 연기가 나쁘지 않았고 태규씨야 원래 연기는 좋아라 했었으니까.^_^
 
그리고 조연들의 연기도 꽤나 재밌다. 태규씨의 가족들의 연기도 재밌고..
인절미 떡장수 아줌마도 우습고..ㅋㅋㅋ 태규씨의 동아리 후배들도 귀엽다.ㅋㅋㅋ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달까.
 







(총 0명 참여)
joynwe
베리 나이스 무비입니다
신나게 웃고 감동도 있습니다 좋은 영화입니다.   
2007-09-09 16:33
shelby8318
마지막 장면은 뭐요?   
2007-09-05 18:4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7540 [본 얼티메..] 긴장감이란 바로 이것! (1) aegi1004 07.09.04 1391 12
57539 [즐거운 인생] 완전 장근석 팬 됐습니다!! (2) lalf85 07.09.04 1894 13
57538 [데쓰 프루프] 호러+액션+코믹 3가지가 골고루 (2) showhard 07.09.04 1481 12
57534 [라파예트] '괜찮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2) wiecy 07.09.04 1519 11
57533 [죽어도 해..] 코미디 영화의 진수를 보여주기엔 아쉬운........ (1) pjs1969 07.09.04 1665 5
57532 [인디펜던스..] 지금봐도 정말 멋지다.. (2) remon2053 07.09.04 1450 4
57531 [더 록] 빈틈없는 그야말로 대작! (2) remon2053 07.09.04 2463 9
57530 [매트릭스 ..] 언제봐도 재밌는 영화다.. (1) remon2053 07.09.04 1293 7
현재 [두 얼굴의..] 솔로들에게 희망을~ (2) real82 07.09.04 1083 10
57528 [하몽 하몽] 뒤틀린 관계(스포?) (1) pontain 07.09.04 2243 3
57527 [스피드] 화려한 액션에 눈을 뗄수 없었다. (1) remon2053 07.09.04 1395 5
57526 [클리프행어] 산악영화중 최고의 영화다. remon2053 07.09.04 1918 10
57525 [마스터즈 ..] 피투성이 장례식(3편)/너무 많이 듣는 남자(4편) (2) ldk209 07.09.04 1579 14
57524 [바르게 살자] 계란말이같은 바른 영화 (2) aegi1004 07.09.04 1308 4
57523 [데쓰 프루프] 역시 생각을 뒤집는 영화 (1) aegi1004 07.09.04 1689 12
57522 [스타더스트] 꿈같은 세상에서 펼쳐지는 꿈같은 사랑 (2) chaolan 07.09.04 1555 8
57520 [내 생애 ..] 내 생에 최악의 영화 (2) ha7564 07.09.04 1858 13
57519 [마이파더] 헤니! 울지마~! lastmist 07.09.04 982 5
57518 [내 생애 ..] 예고편이 영화보다 2배 잼있는 영화! (1) lastmist 07.09.04 1407 11
57517 [스타더스트] 담넘어의 세계 moviepan 07.09.04 1698 10
57516 [괜찮아, ..] 시사회를 다녀와서 woonge 07.09.04 1068 10
57515 [데스 드라..] 이번엔 고급차들의 경주닷 !!! kaminari2002 07.09.04 1368 4
57514 [어머니는 ..]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사랑하는 자식들이 있기에. wart13 07.09.04 1499 11
57513 [디스터비아] 할리우드 스릴러가 변하고 있다 (2) hyuny7418 07.09.04 1637 6
57512 [브라보 마..] 어렵고 힘든 직장생활..한편으론 보람차게.. fornest 07.09.04 1433 10
57511 [라파예트] 평균 생존 기간 21일 (1) woomai 07.09.03 1391 6
57510 [만남의 광장] 만남의 광장을 보고 (2) vnf78 07.09.03 1676 12
57509 [화려한 휴가] 화려한휴가 관람후기 (1) vnf78 07.09.03 1463 4
57508 [권순분여사..] 납치범이 인질한테 끌려다니고.ㅋㅋㅋ 엄청난 순분여사의 포스 (2) o2725486 07.09.03 1333 10
57507 [여름 궁전] 아무리 이해해보려해도..... (2) bongchang 07.09.03 1370 12
57506 [화려한 휴가] 너무나 가슴아픈.. (2) joon09 07.09.03 1171 6
57505 [권순분여사..] 납치범을 가르치다.. (2) moviepan 07.09.03 1366 9

이전으로이전으로1126 | 1127 | 1128 | 1129 | 1130 | 1131 | 1132 | 1133 | 1134 | 1135 | 1136 | 1137 | 1138 | 1139 | 114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