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오래되어 묻혀있는 영화이지만 꼭 한번쯤은 봐야 할 영화다.
3시간이라는 긴 런타임이 2시간처럼 느껴질 정도로 잼있었던 영화다.
아마데우스는 모짜르트의 전성기에 그를 흠모하며 시기했던 살리에르의 애증을 다룬 영화다.
나오는 음악도 굉장히 멋있고, 줄거리 전개도 상당히 수준급이다.
한 음악인의 인생이야기를 보여준 영화로 몇번을 봐도 그 감탄은 말로는 표현이 안된다.
처음 장면은 공포영화를 생각나게 했지만, 짜릿한 전율을 느끼며 볼수 있었던 영화다.
잊혀지지 않는 온 몸에 전율을 느끼게 해줬던 사운드..
모짜르트의 웃음소리가 여전히 잊혀지지가 않는다.
탄탄한 구성과 광기어린 연기까지..
소재와 배우의 명연기만으로도 충분히 관객을 압도하는 영화로 중간중간 나오는 모짜르트의 주옥같은 아리아와
음악들은 이 영화가 주는 또다른 선물이다.
모짜르트를 실제로 보는듯한 영화로 시대에 뒤쳐지지않는 명작중에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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