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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능... 파리대왕
niceguyehs 2007-09-06 오후 5:48:19 1474   [10]

파리대왕...이라는 영화를 처음 접하게된것이..5년전쯤...필자가 중학생이였을때 비디오가게에서 처음 접했습니다..

 

당시 어린나이라..파리대왕이라는 제목을보고..유치한 영화겠지...하면서 그냥 지나쳤죠...

 

그리고 얼마전 파리대왕이라는 영화를 보게되었습니다.

 

대충 시놉시스만 읽고 보았는데...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참 괜찮은 영화인거같더군요.

 

비행기추락으로 무인도에 남겨진 아이들..돋보기안경으로 불을피우고 힘겹게 살아가던중..

 

정해놓은 룰을 무시한체 2갈래로 나눠져 대립을 하게되고...언젠간 빠져나갈수 있다고 믿는 세력과,희망을 포기한체 폭력으로 물들어버리는 세력...아이들이라곤 생각지도못할 파괴본능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권력의힘과 인간의 숨겨진 파괴본능을 제대로 풍자한 수작이라고 생각듭니다.

 

두명의 리더들도 어린나이치고 연기도 괜찮았던것같고...

 

음..이영화를 보면서 '밀리언즈'... 라는 영화가 생각나더군요..

 

파리대왕은 인간의 숨겨진 본능을 풍자한 영화고..밀리언즈는 돈...을 아이들의 눈으로 비친 영화인데..

 

두영화는 확실히 다르지만...어른들의 세계(전자는 권력,폭력...후자는 돈)를 아이들을 내세워 영화를 만들었기 때문인것 같네요..

 

이제 마무리를...

 

제가본 파리대왕이라는 영화는..명성에 걸맞는 완성도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슷한류의 영화도 있으면 보고싶네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아참...혹시 파리대왕이라는 제목이..어떤걸 의미하는지 아시는분...리플 달아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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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by8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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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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