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도시 전체가 섹시하다고 할 수 있는 홍콩.
모두들 바쁘게 자신들의 삶을 살아가는 이 홍콩에서 독신녀의 삶은 더욱더 윤기가 난다.
유가령도 그러한 독신녀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여자를 끌어 모아 모임을 만들어 일과, 사랑과, 삶의 고뇌를 수다로 푼다.
그러던 어느날 파티장에서 우연히 첫사랑 종진도를 만나게 되고, 그의 딸 장백지를 잠시 돌보게 된다
국내 케이블(위성)채널에서도 방영되어 매니아를 많이 거느리고 있는 시트콤
[섹스 앤 시티]의 홍콩식+왕정 스타일의 이 영화는 홍콩 젊은 여성들의 솔직한 연애관을 유쾌하게 풀어나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가령, 장백지, 주인 등 톱 스타들의 출연작품이지만 엄청난 대박은 아닌 편이다.
홍콩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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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진관희,유가령이 나오는 영화인데......
장백지는 자신을 꾸미지 않고 많이 망가진 모습으로 나오는데......
오히려 그렇게 나오는 게 더 귀여웠다.
장백지는 이런 영화에 정말 잘 어울리는 듯하다.
로맨틱영화류에 영화.
주인공들이 서로의 사랑을 찾아가는 영화이다.
장백지는 자신의 아버지가 고용한 보디가드랑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유가령은 조직의 두목인 사람과......
그 남자는 전에 연인이라는 영화에 나왔던 양가휘가 나온다.
중국은 이런 식의 로맨틱 영화를 잘 만드는 것같다.
무간도에 나왔던 진관희가 나와서인지 대사에서 무간도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 데 너무 웃기다.
나는 재밌게 봤는데 다른 사람들은 재미가 없었다니.....
난 중국의 이런 식의 영화를 좋아하는 데..... 그래서인진 몰라도 난 정말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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