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와 비슷한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전쟁이라는 상황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 나가는

인간승리에 모습...

사랑에 대한 열정, 진심, 진정성이

기적을 만들고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

보기에는 어리숙하고 다른사람들이 생각하기엔

정신이 좀 나가보이는 사람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없는 베니니감독만의

독특한 케릭터...

세상에 조금 지쳐있는 분이시라면 한번 보셔도 좋을듯합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자막이 흰색인데 하얀 바탕의 화면이 많아

읽지 못하고 넘어가는것도 많았습니다

차라리 세로로 넣어주셨으면 했네요... (제가 눈이 나빠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익숙한 영어라면 어느정도 알아들으시는 분들이 많으셨겠지만

이탈리아어라 익숙하지도 않았고  워낙 빠른 대사라 읽는것에

신경쓰다보니 감동이 반감되는것도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