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후회와 눈물..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shemlove 2007-09-10 오후 11:52:54 1229   [7]

오랫만에 잔잔하면서도 가슴뭉클한..

어머니의 정이란것을 물씬 느낄 수 있었던 영화를 보고 왔다.

시사회장소가 평소보다 더 멀어서..ㅠ_ㅠ

앞에 좀 못봤지만.. 그래도 보면서 웃기도 하고 마음이 아팠 울기도 했다는..

 

드라마 '하늘이시여'의 자경이 친엄마로 더 잘 알고계시는

한혜숙씨가 시대의 어머니를 표현하셨는데..

그 자태가 어찌나 고우면서도 마음이 짠해지시는지...

나도 자라면서 부모님 속 많이 상하게 했었는데...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역시 어머니의 마음보다 더한것은 없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영화..

아버지도 멋지시지만 어머니들의 희생이 더 크기때문에..;;

 

현실과 과거를 교차하면서 이야기 진행이 되는데..

그 맞물린 구도나 분위기 색감, 장소, 계절의 표현들이

너무나 예쁘게 되서 보는 재미가 더했다.

 

아무 생각없이 웃는 영화도 좋지만 이런 잔잔한 영화 한편도

가을에 보기에 좋은 작품이 아닌가싶다.

 

제목그대로~~!!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총 0명 참여)
shelby8318
이 아이디 가지신 분 완전 도배인데...   
2007-09-11 15:0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7711 [아들] 장진감독표 웃음과 반전.. (1) shemlove 07.09.11 1283 0
57710 [사랑방 선..] 확실한 사랑방선수도.. 그렇다고 사랑방선수도 아닌.. (1) shemlove 07.09.10 1400 15
57709 [지금 사랑..] 끈적끈적한 느낌이 없어서 나쁘지 않았다는~ (1) shemlove 07.09.10 1450 8
현재 [어머니는 ..]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후회와 눈물.. (1) shemlove 07.09.10 1229 7
57707 [사랑의 레..] 사랑에도 레시피가 있다면.. (1) powerdf 07.09.10 1255 6
57706 [미스터 브..] 정말 섬뜩했어요 (1) cali96 07.09.10 1174 9
57705 [미스터 빈..] 동심의 세계로~~ cali96 07.09.10 1093 3
57704 [용서받지 ..] 군대는 어떤 곳인가? (1) mchh 07.09.10 1690 5
57703 [두 얼굴의..] 독특한 소재의... (1) bongchang 07.09.10 862 4
57702 [기담] 슬프고도 아름다운.... (1) jjs20021108 07.09.10 1457 10
57701 [화려한 휴가] 2%의 아쉬움... (2) irine11 07.09.10 1286 20
57700 [본 얼티메..] 밝혀지는 음모들 (1) moviepan 07.09.10 1109 9
57699 [두 얼굴의..] 저도 처음엔 기대안했습니다.하지만 상당히 즐겁고 좋은 영화입니다 (3) joynwe 07.09.10 1470 11
57698 [바비] 별들이 수놓은 범작에 그친 영화 (27) kaminari2002 07.09.10 12774 2
57697 [즐거운 인생] 즐거운 인생 : 즐겁게 살면 되는거야 (7) schipfied 07.09.10 15070 22
57695 [마이파더] 혹시나 잘못 선택한 거였으면 하는 두려움으로.... (2) hrqueen1 07.09.09 1456 8
57694 [미스터 브..] 빛과 그림자와 같은 인격적 성향을 지닌 연쇄살인마의 독특한 감각적 스릴러의 완성! (2) lang015 07.09.09 1465 7
57693 [마이파더] 슬펐지만...씁쓸했다... (1) sch1109 07.09.09 1731 11
57692 [브라보 마..] 직장인의 애환을 느낄수 있었다 (1) sch1109 07.09.09 1311 6
57691 [웃음의 대학] 배우들의 연기가 참 좋았던 영화로 진정한 웃음을 선물해주는 영화였다. remon2053 07.09.09 1430 4
57690 [파이트 클럽] 폭발적인 상상력이 대단했던 영화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다 준 영화다. remon2053 07.09.09 2595 8
57689 [데쓰 프루프] 아 진짜, 난 또 보고 싶어!! (18) comlf 07.09.09 34072 26
57688 [나비효과 2] 1편보다는 별로였지만,,그냥 볼만은 하다. (1) remon2053 07.09.09 1246 9
57687 [블러디 선..] 분노의 눈물을 흘릴수 밖에 없었던 영화로 참 많은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였다. remon2053 07.09.09 1619 7
57686 [캐치 미 ..]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던 영화로 참 훈훈하게 재밌게 봤던 영화다. (1) remon2053 07.09.09 1514 9
57685 [게이샤의 ..] 영상미가 너무 이뻤던 영화로 기대이상의 영화였다. (1) remon2053 07.09.09 1524 4
57684 [히 러브스..] 신선한 자극으로 날 놀래키는 경쾌한 영화였다. (1) remon2053 07.09.09 1779 7
57683 [입술은 안..] 눈과 귀가 즐거운 아름답고 행복해지는 뮤지컬 영화.. (1) remon2053 07.09.09 1305 7
57682 [기담] 여운이 남는 공포 shgod55 07.09.09 1477 6
57681 [마이파더] 아버지란 존재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 영화 hongwar 07.09.09 1483 9
57680 [컨뎀드] '배틀로얄'+'리얼리티쇼'= 재미없음. (1) kaminari2002 07.09.09 1484 6
57679 [라파예트] 고전미가 느껴지는 공중전.(약간 스포) pontain 07.09.09 1559 17

이전으로이전으로1126 | 1127 | 1128 | 1129 | 1130 | 1131 | 1132 | 1133 | 1134 | 1135 | 1136 | 1137 | 1138 | 1139 | 114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