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전에.. 요즘에 영화들이 너무 빨리 사라져서..

막판에 보게 된다는..ㅠㅠ 그래서 먼~~ 곳으로..ㅠㅠ

이 영화 난 솔직히 기대 했는데.. 정말 웃길 줄 알고..

근데, 실망했다.

기대했던 웃음은 별로 안 나오고, 막판에 쫌 울고 나왔다.

시작부터.. 가까운 극장들 다~~ 놔두고..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강변 CGV까지 가야 해서!!

몸이 지쳐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그다지 웃기지 않았다.

예고편이나.. 연예인들이 방송 나와서 한 얘기가 다 였고..

게다가!! 탁재훈이 생각 했던것 보다 웃기게 안 나왔다!!

약간 소심한 평범남?!으로 나와서..

기대 했던 웃음을 안주고, 왠지 모를 어색함을 느꼈고..

차라리 염정아가 더 웃겼다고 해야 하나??

무지 털털하게 나오시더군요~

뭐 영화는 생각보다 안 웃겼고..

어중간하게 코미디와 멜로의 중간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느낌이라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