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트라볼타 주연의 18년 전 영화 마이키 이야기...
일단 이 영화가 거의 20년이나 지난 영화라는 게 대단해 보인다...
지금 봐도 20년전 영화 같지 않다...
소재도 아주 독특하다...
시작부터 특이하고 새롭다...
정자들의 움직임을 화면에 그렇게 담아 내다니...
그리고 자궁 속 아이의 모습도 왠지 새롭게 느껴진다...
그리고 그 어린 아이의 말들, 멘트들, 목소리...
브루스 윌리스가 그 목소리를 냈다고 하는데 참 세월이 빠르다...
완전 대박감 영화로서는 좀 아닌 것 같긴 한데 중박 이상은 충분히 줄만한 영화이다...
시작부터 남다르고 소재가 독특하고 특히 제작 당시로선 상당히 새로운 시각의 영화였던 마이키 이야기...
20여년이 지난 지금 봐도 시대적으로 감각이 뒤지지 않는 영화로서 긍정적 평가를 할만한 영화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