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었던 니콜이 아이의 비명소리에 놀라 깨어나는 장면.......
디아더스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런 장르, 비슷한 소재들의 영화와 크게 차별화 되지는 않았지만... 1시간 30여분의 러닝타임동안 지루한 느낌
없이 나름대로 공포~에 떨며 재미있게 봤습니다.
한편으론 영화가 과연 영화로 끝날까?!
영화같은 이야기가 현실로 다가올 날도 있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주인공이 감정을 숨겨야 할 부분에서는 나도 모르게 굳어지고
추격신이 나올땐 마치 내가 쫓기고 있는 듯한 느낌
탄탄한 구성이나 설득력 있는 마무리가 없어 약간 2%... 부족한 듯 한 느낌이었지만..
볼만한 영화라 생각됩니다.
강한 엄마를 연기한 여전히 예쁜 니콜키드만...
깜찍하고 귀여운 아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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