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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영화의 교과서!찰리채플린 경찰
mchh 2007-09-19 오전 4:42:34 1112   [8]

무려 100여년 전쯤에 만들어진 영화이다. 어린시절 EBS방송에서 찰리 채플린의 영화를 보며 그의 우스꽝스런 행동에 이해도 못하면서 웃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어렵게 구해 채플린의 영화를 보았지만 여전히 웃겼다. 무성영화이니 만큼 배우들의 연기와 무엇보다 음악이 중요하다. 영화 속 상황을 그대로 살린 느낌의 음악이 흘러나오고 특별한 기교나 장치없이 오로지 컷으로만 이루어진 장면들은 속도를 더해 좀 더 우스꽝스럽게 표현한 것 같다. 무엇보다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연기를 해내는 찰리 채플린이 대단해보였다. 화면에 꽉차게 인물들을 담아내어 마치 위에서 눌러 압축한 것처럼 보이는데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너무나 개성있고 재밌었다. 과거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영화! 다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총 0명 참여)
joynwe
찰리 채플린 좋다...   
2007-09-20 05:51
shelby8318
영화 재밌어!!   
2007-09-19 08:5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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