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찍는 공포의 순간 셔터를 누르는 순간, 귀신이 살아난다.
신화를 창조하는 사람들 지금 세계엔, 귀신 사진들이 찍히고 있다.
주인공은 25살의 사진작가 '턴'과 그의 여자친구'제인'.
대학동창의 결혼식에 다녀오던 길에 한 여자를 차로 치고 만다.
두려움에 뺑소니를 치고 마는 그들...
다음날, '턴'은 자신이 찍은 사진 속에서 형체를 구분하기 어려운 무언가를 발견한다.
두려움의 원인을 찾아 결국 사고 현장을 다시 찾게 되는 그들.
그러나 그 도로 위에선 어떤 사건 사고도 보고된 바가 없다한다.
점점 더 혼란과 공포 속으로 빠져드는 '턴' 과 '제인'.
뿐만 아니라'턴'의 대학동창들은 하나 둘 의문의 자살을 하는데......
턴과 제인은 의문의 사진들이 찍힌 현장을 찾아 다시 셔터를 누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사진 속 '그것'이 그들에게 무언가를 말하려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들은 언제나 당신 옆에 있다.
당신이 원하건 원하지 않건 그들은 바로 당신 곁에서 당신에게 무언가를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