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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 왜 코미디는 딴따라 취급이지?
공공의 적
aksk11
2002-02-05 오후 9:15:53
1144
[
2
]
사람들이 왜 코미디 영화는 하급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늘 딱딱하고 복잡한 영화만 보아야 한다는 법이 있답니까?
코미디에서 왜 반전과 작품성을 따지려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야말로 우물가에서 숭늉찾으면서 징징거리는것과 무에 다르겠습니까?
코미디를 보고나면 기분이 업되고 상쾌해지는건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사람들은 왜 늘 모든걸 복잡하게 생각하려고 드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복잡한걸 따지는 똑똑한 사람들이 대부분 어설프고 황당하게도
단순한면에서 실수를 자주하는 법이죠.
여하튼 '영화는 재미있어야 한다' 라는 강우석 감독님의 멋지신 말씀에
다시한번 동감하는 바입니다.
사람들은 왜? 어째서? 코미디는 아직까지도 딴따라 수준으로만 판단하고
포장해버리는걸까요? 즐거우면 안되는건가요? 늘 머리쥐어짜면서 복잡한
생활속에서 살아가야만 또 영화도 그래야만 최상급의 작품이 되는겁니까?
아시죠? 사람을 울리기는 쉽지만 웃기기는 참으로 힘들다는것을........!!
절대로 다시는 코미디 영화에서 작품성과 반전을 따지는 오류는 범하지
않았으면 하구요...
그시간만큼은 모든것을 읽고 소탕하게 웃어제낄수있는 '공공의적'
코미디 영화로서는 그것이 가장 큰 의미이고 작품성이 아닌지 싶습니다.
(총
0명
참여)
jhee65
코미디 영화는 하급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010-08-27
16:05
1
공공의 적(2002, Public Enemy)
제작사 : (주)시네마 서비스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감독
강우석
배우
설경구
/
이성재
장르
액션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135 분
개봉
2002-01-25
국가
한국
20자평 평점
8.5/10 (참여13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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