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마녀전...
비운의 홍콩 스타 장국영...
그리고 한 때 인기 짱이었던 홍콩 여배우 임청하...
장국영은 생을 마감했고 임청하는 요즘 뭐하고 지내나 모르겠다...
만들어진지 꽤 지난 영화지만 여전히 7점대 중반 이상의 평점을 유지하고 있고 제작 개봉 당시 인기가 아주 많았던 영화...
인기가 많아서 그 후속편도 수입되었었다...
사실 장국영 영화가 인기가 많았던 것은 사실이고...
이 영화도 그의 영화, 그리고 임청하의 영화, 즉 배우의 인기가 영화의 인기에 크게 한 몫 한 영화 아닌가 싶다...
그냥 보기엔 그다지 대단한 영화는 아닌 것 같다...
하기야 지금 보는 것과 당시에 보는 것이 다를 수 있을 거고 여러 상황들이 인기에 작용을 하니까 꼭 대단치 않다고 하는 것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
다만 뭔가 좀 과장된 인기가 아니었나 싶은 생각은 든다...
요즘 홍콩 영화 수입 별로 안되고 인기도 별로 없는 게 사실 아닌가...
시대가 홍콩 영화 인기 있던 시대이고 배우들이 인기가 있어서 그래서 좀 과장되게 인기가 더 있던 것 같다...
그냥 중박 정도의 영화로 말하면 될만한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