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리턴 리턴
soon9420 2007-09-23 오전 11:05:20 1228   [1]

오랜만에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디워를 보려고 했는데, 가족이랑 같이 볼라고, 안보고 그냥 리턴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오~~~ 근데 이영화 상상이상이에요...

수술중 각성이라는 내용만 알고 갔습니다.(공포영화면 안 볼라구 했구요.)

제가 천성적으로 귀신영화를 못봅니다.

(덩치는 크지만, 동양쪽 공포영화는 너무 무서워 싫어하고, 미국쪽 공포영화는 그냥 피만 잔뜩 나와서.. 매우 싫어함)

또, 이 영화의 소재가 수술중 각성이라 아주 신선했습니다.

제 친구 하나가 교통사고로 수술을 하다가, 수술중 각성이 발생해, 고통을 호소했고(다행히 영화와는 다르게, 아프다고 말을 했음.), 마취의가 놀라서 너무 많이 마취약을 넣어, 죽을뻔 하다가 살아났다고 하더군요.(나중에 의료사고를 인정받아 대전의 대형 병원에서 1년에 2회 정밀 검사를 무상으로 받고 있습니다... 현재도.. 쭉~~~~~~~~)

아뭏튼 영화로 돌아와서, 역시 무서운 것은 귀신이 아니라 사람이라는거...

짜임새도 탄탄한 편이고, 영화가 끝난다음... 잠시 멍했었습니다.

초반의 수술할때의 비명소리는 소름이 쫙~ 끼쳤습니다.

주의 하실 사항이 있습니다... 영화보시기 전에 꼭 화장실을 갔다 오세요. 가운데 끊기면, 나중에 영화의 결과를 재조합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T_T;

생각보다 무섭지 않고, 내용도 알찬 편이라, 강추 합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8240 [디스터비아] 잘짜여진 스토리 약간의 긴장감 그리고 약간의 유머도.. (3) ex2line 07.09.23 1362 7
58239 [마이파더] 너무나 잔잔한 평온한강가에 앉아있는듯한... (4) ex2line 07.09.23 1239 8
58238 [데쓰 프루프] 화끈한 액션을 위해 기다리는 긴 여자들의 수다 (2) ex2line 07.09.23 1582 13
58237 [브라보 마..] 공감부족 스토리부재 (2) ex2line 07.09.23 1258 5
58236 [본 얼티메..] 손에 땀을지는 액션과 탄탄한스토리 넘좋아. (3) ex2line 07.09.23 1189 10
58235 [권순분여사..] 기대이하이지만 웃음과 위트가있다 (1) ex2line 07.09.23 1137 8
58234 [두 얼굴의..] 두얼굴의 그녀 작은재미는 솔솔 ex2line 07.09.23 1326 7
58233 [사랑] 한남자의 지고지순한사랑의 힘 (1) ex2line 07.09.23 1291 6
58232 [두사부일체..] 너 정말 이건아니잖아~~추석기분 다운될까무서워~~ (1) ex2line 07.09.23 1581 8
58231 [미션 임파..] 배우들의 연기들은 좋았지만 다소 뭔가 부족함이 있었던 영화였다. (3) remon2053 07.09.23 1438 9
58230 [본 얼티메..] 역시 멧 데이먼 (2) hongwar 07.09.23 1892 9
58229 [미스터 빈..] 잔잔한 감동이 묻어나는 영화 (1) hongwar 07.09.23 1160 7
58228 [미스터 브..] 그냥 그냥 ...... (1) hongwar 07.09.23 1024 2
58227 [만남의 광장] 그냥 가볍게 볼 영화 (1) hongwar 07.09.23 1264 6
58226 [마이파더] 그냥 영화로 보자@!! (2) hongwar 07.09.23 1312 5
58225 [리턴] 수술 중 각성 있을 만 하네요 (2) hongwar 07.09.23 2097 8
58224 [브리짓 존..] 넘 유쾌한 영화로 감동까지 있는 최고의 로맨틱코미디 영화이다. (2) remon2053 07.09.23 2442 0
58223 [사랑의 레..] 사랑의 새로운 면모... (1) 9934017 07.09.23 1212 9
58222 [브리짓 존..] 넘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유쾌한 영화 (1) remon2053 07.09.23 1367 0
58221 [요괴대전쟁] 코코의 영화감상평 (1) excoco 07.09.23 1474 0
58220 [분노의 질주]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다 준 영화! (1) remon2053 07.09.23 1644 0
58219 [프라이미벌] 코코의 영화감상평 (1) excoco 07.09.23 1178 1
58218 [스타더스트] 코코의 영화감상평 (1) excoco 07.09.23 1254 1
58217 [프리모니션] 코코의 영화감상평 excoco 07.09.23 1265 0
58216 [언본] 코코의 영화감상평 excoco 07.09.23 630 1
58215 [검은집] 한심하다. (1) ysj715 07.09.23 1343 7
58214 [제9중대] 제9중대 soon9420 07.09.23 923 8
58213 [스타더스트] 스타더스트 soon9420 07.09.23 1305 6
58212 [사랑의 레..] 사랑의 레시피 soon9420 07.09.23 1174 7
58211 [파워레인저..] 파워레인저 매직포스&트레저포스 soon9420 07.09.23 1837 8
58210 [척 앤 래리] 척 앤 래리 (1) soon9420 07.09.23 1042 1
현재 [리턴] 리턴 soon9420 07.09.23 1228 1

이전으로이전으로1111 | 1112 | 1113 | 1114 | 1115 | 1116 | 1117 | 1118 | 1119 | 1120 | 1121 | 1122 | 1123 | 1124 | 112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