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분여사 납치사건..

기대만큼 나를 충족시켜주진 못했다.

코믹영화의대가 김상진감독작품이라 큰웃음 기대했는데..

요소 요소 웃음과 재미가 묻어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좀 엉성한 스토리라인과 배우들의 식상한 모습들~~

오로지 나문희를 위한 나문희만의 영화같은 느낌이였다.

권순분여사역활을 너무나 맛깔스럽게 표현해낸 나문희만이 이영화의 유일한 포인트였다.

유해진의 언제나똑같은 식상한 캐릭터와..

강성진,유건은왠지 캐릭터를 살리지못하고 약한듯했다.

불효하는 자식들에게 한방먹여주는영화..

이 영화를 본다면 우리모두 부모님에게 효도합시다.

김상진 감독님 다음작품에서는 예전의 포스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