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18일 우연한 기회로 보게 되었습니다.
장진 감독님 제작및 각색이란 말에 믿음으로 본 영화 였죠.
(장진 감독님 팬입니다.;; ㅋ)
감기때문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갔는데,
안 갔다면 정말 후회 할 뻔 했습니다.
영화 시작과 동시에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정재영의 곧은 캐릭터, 주연 배우들의 맛깔나는 연기.
그 상황까지, 정말 이영화때문에 미칠꺼 같습니다.
바르게 살자, 그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들, 정재영의 캐릭터에서
많은걸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영화예요.
지금도 영화 생각 하면 허파에 바람들어 간것 처럼 웃음이 납니다.
개봉하면 또 보고 싶네요.
10월 중순에 하는거 같던데,,
어느 우울한날 기분이 그냥 그런날, 그 어떤 날이든,누구랑 같이보든,
함께 웃으면 극장을 나올 수 있는 영화예요.
강력히 추천합니다. 후회 없을 영화라고 생각되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