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기사
피플
무비스트+
로그인
회원가입
영화검색
절찬리 상영중
절찬리 대기중
한미 박스오피스
최신 동영상
영화뉴스
리뷰
일반종합
인터뷰
무비스트TV
웹 툰
웹소설
인터뷰! <보통의 가족> 장동건!
국내 극장가! <베테랑2> 1위!
인터뷰! <베테랑2> 정해인!
리뷰! <조커2> <대도시의 사랑법> <해야할일>
인터뷰! <무도실무관> 김우빈!
북미 극장가! <조커2> 1위!
인터뷰! <대도시의 사랑법> 김고은!
인터뷰! <굿파트너> 남지현!
인터뷰! <파친코2> 김민하 이민호!
인터뷰! <대도시의 사랑법> 노상현!
[2009 로스트 메모리즈]제대로 보기
2009 로스트 메모리즈
koreangirl
2002-02-06 오후 5:23:52
1338
[
20
]
저는 영화에 관한 전문지식도 많이 갖고 있지 않습니다.
평론가들처럼 냉정하게 영화를 평가하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만큼은
제 소신껏 평가 해보고 싶었습니다.
일단 설정 자체가 썩 기분 내키는 설정은 아닙니다..
2009년이 된 그때도 아직 조선은 광복을 맞이 하지 못하고
일제치하의 시대에 살고 있으니까요..
이런 기분 나쁜 설정 때문에 이 영화를 기피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 친구도 같은 이유로 이 영화를 보기 싫어 했으니까요.
일단 영화의 설정에 관한건 제쳐 두고라도,
이 영화 최대의 오류(?)는 연출에 있는 것 같습니다.
시나리오 자체만을 놓고 봤을 때는 꽤 완성도 있는 시나리오 입니다.
주인공이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들어나는 역사의 조작..
그리고 월령을 통한 역사의 바로잡기..
굉장히 기발하고 신선한 내용의 시나리오 입니다.
그러나 막상 시나리오 대로 찍은 영화를 보면 아쉬움을 느끼게 됩니다.
영화의 초반은 그런대로 스토리를 잘 풀어 나갑니다.
사카모토와 사이고의 갈등을 여러 장면으로 실감나게 묘사해 냅니다.
사카모토가 누명을 쓰고 수사를 받고 있는 중에
사이고가 사카모토를 몰아 부치는 장면이라든가,
사카모토가 후레이센진의 아지트에서 슬픔으로 절규하는 동안
사이고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장면...
특히 후자의 장면은 감독의 연출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러나 영화의 반이 지나고 종반에 치닫을 무렵,
영화는 갈 길을 잃어 버리고 맙니다.
시간의 문.. 이 것이 현실감을 잃어 버리게 해 줍니다.
스릴 넘치는 블록버스터가 갑자기 환타지가 되어 버린 걸까요..
물론 아니라고 봅니다.. 시나리오의 내용은 좋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제대로 풀어 내질 못한 겁니다.
그리고 점점 영화는 유치하게 되어 버리죠.
앞에서 말한 설정얘기를 다시 조금 해 보고 싶습니다.
이러한 설정은 일제치하 시대를 각광하거나 찬양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대한민국 사람으로서의 애국심을 고취시켜주는 역할을 하죠.
이런 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게다가 지금까지의 한국 영화에서는 보지 못했던 화려한 총격씬.
이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충분히 가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보신 분들은 모두 한결 같이 느끼실 겁니다.
한국영화가 이 만큼 발전 했구나 하고.
그럼 여기서 이 영화를 제대로 보는 방법을 감히 말씀 드려 볼까요..
그냥 단순하게 영화를 즐기십시오.
이제껏 와는 차원이 다른 화려한 액션씬과
두 명배우 장동건, 나카무라 토오루의 명연기를 감상하십시오.
그럼 이 영화를 제대로 보는데 성공 하신 겁니다.
그러나 영화의 내용과 줄거리에 너무 치중하여
이야기의 허술함을 마음속으로 되 내이다 보면
이 영화를 보신는 데 실패 하신 겁니다.
이왕에 같은 돈 내고 보는거, 재미있게 영화를 본 사람들이
부러울때가 있죠.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기 위한 방법은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냥 즐기시는 겁니다.
개인 적으로 이 영화가 흥행 되었으면 싶네요.
대한민국 사람으로서의 애국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어서요..
끝으로 이 영화를 보러 가실 분들,
모두 재밌게 보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총
0명
참여)
jhee65
친구도 같은 이유로 이 영화를 보기 싫어 했으니까요.
2010-08-26
21:36
시나리오도 별로인데 연계성 부족 상황과 감정도 너무 작위적이고
2002-02-17
21:36
시간의 문...그나마 수습 잘 하지 않았나요?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에 비하면야, 솔직히 토오루가 중후반부에 이상하게 변해버린 것이 젤 생뚱맞죠.
2002-02-11
15:19
이번주 토욜날 보게 되는데..ㅋㅋㅋ~ 잼나게 보는 법을 알았으니 잼나게 보구 오겠씀돠!!!
2002-02-07
14:2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863
[뷰티풀 마..]
[오시사] 누구나...
(1)
ihanurii
02.02.09
867
4
5861
[스파이 게임]
2시간 동안의 긴장..
(1)
soolitgol
02.02.09
1242
4
5856
[뷰티풀 마..]
<호>[뷰티풀 마인드] 이거 묘하네..
(1)
ysee
02.02.08
1165
6
5855
[공공의 적]
뷰티플마인드...
(1)
smwoman
02.02.08
1396
1
5854
[스파이 게임]
스파이 게임
(1)
playtime
02.02.08
1330
3
5853
[스파이 게임]
스파이게임....
(1)
meixuan
02.02.08
1159
1
5852
[디 아더스]
디아더스를 보고
(6)
Coloress
02.02.08
2495
4
[디 아더스]
Re: 니콜가족이 전부 귀신이였다니
(3)
chinapink
02.02.08
2066
0
[디 아더스]
Re: Re: 제목 바꿔 주세요.
(1)
sjriver
02.02.09
1327
3
5851
[스파이 게임]
[스파이 게임] 을(를) 보고... ㅡㅡ;
(2)
j60073
02.02.08
1278
0
5849
[블랙 호크..]
참 좋군요...
(1)
smallegg
02.02.07
1345
7
5848
[디-톡스]
[디 톡스] 실버스타 스텔론의 재기??
(1)
wizard97
02.02.07
1023
1
5847
[뷰티풀 마..]
[뷰티풀 마인드]지나치게 아카데미를 의식해 만든 휴먼 드라마
(1)
themovier
02.02.07
1547
6
5846
[촉산전]
흠.............
(1)
omg09
02.02.07
1246
10
5845
[디-톡스]
[뷰티풀마인드]가장 아름다운 진리는 맘속의 진심이다!
(1)
luck0610
02.02.07
852
1
5844
[뷰티풀 마..]
[오시사] 천재는
(1)
MI1029
02.02.07
776
0
5843
[2009 ..]
잃어버렸던 기억이...
(4)
pa11
02.02.07
888
7
[2009 ..]
Re: 잃어버렸던 기억이...
(1)
dalnimi39
02.02.13
681
1
[2009 ..]
Re: 잃어버렸던 기억이...
(1)
wildkwak
02.02.11
687
1
5841
[2009 ..]
멋진 두 남자들...
(3)
drum4163
02.02.07
734
1
5840
[2009 ..]
잃어버린 독립운동의 기억
(1)
joonho
02.02.07
696
5
5839
[2009 ..]
뷰티풀 마인드
(2)
nii82
02.02.07
746
1
5838
[디 오더]
[몬테크리스토] 어드벤처 무비! 주인공 멋져요!
(1)
endingsong
02.02.07
1147
0
5837
[에너미 라..]
에너미 라인스.. 시각적 효과는 확실하지만...
(2)
smallegg
02.02.07
1857
3
5836
[디 오더]
뷰티풀마인드를 보고
(1)
suk1223
02.02.06
1119
2
5835
[블랙 호크..]
전쟁의 참 의미
(1)
ahgmltjs
02.02.06
1190
3
5834
[뷰티풀 마..]
뷰티풀 마인드..
(1)
billyelliot
02.02.06
882
0
5833
[뷰티풀 마..]
고민이다..배용준이냐 러셀크로우냐..
linglan
02.02.06
760
2
현재
[2009 ..]
[2009 로스트 메모리즈]제대로 보기
(4)
koreangirl
02.02.06
1338
20
5830
[공공의 적]
[공공의 적] 영화 속 경찰은 실제와 다릅니다. ^^a;;;
(1)
happyend
02.02.06
1523
4
[공공의 적]
Re: 바보 아닌이상 다 알죠~
(2)
aksk11
02.02.14
1086
0
5829
[2009 ..]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를 보고.
(1)
j60073
02.02.06
838
7
제목에서
글쓴이에서
2521
|
2522
|
2523
|
2524
|
2525
|
2526
|
2527
|
2528
|
2529
|
2530
|
2531
|
2532
|
2533
|
2534
|
2535
현재 상영작
---------------------
1923 간토대학살
52헤르츠 고래들
개막작-아트 컬리지...
국내초청1(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4)
국내초청2(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4)
국외자들
그녀에게
극장총집편 봇치 더 록! 후편
극장판 : 기븐_히이라기 믹스
극장판 블루 록 -에피소드 나기-
극장판 엉덩이 탐정...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노트북
늘봄가든
대도시의 사랑법
더 커버넌트
더 퍼스트 슬램덩크
독립보행1(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4)
독립보행2(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4)
독립보행3(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4)
독립시대
동경 이야기
동경의 황혼
딸에 대하여
랜선비행(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4)
레드 룸스
로봇 드림
룩백
마녀들의 카니발
명탐정 코난: 시한장치의 마천루
문경
미녀와 야수
미리내로1-술타나의...
미리내로2-구제역에...
미리내로3-암리타의...
바넬과 아다마
베테랑2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
비긴 어게인
비틀쥬스 비틀쥬스
비포 미드나잇
빅토리
빈 국립 오페라 : 투란도트
사랑의 탐구
사랑의 하츄핑
사리나 니헤이-이상...
산이 부른다
새벽비행1(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4)
새벽비행2(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4)
새벽의 모든
소년시절의 너
수 분간의 응원을
수유천
슈퍼배드 4
스픽 노 이블
싱글 에이트
쑤저우강
아시아로1(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4)
아시아로2(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4)
아시아로3(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4)
아시아로4(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4)
아이언맨
아이언맨 2
아이언맨 3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
안녕, 할부지
애프터썬
에이리언: 로물루스
엑소시스트: 더 데빌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
영웅들의 눈물
오지: 사라진 숲을 찾아서
와일드 로봇
우나기
원스
위국일기
인사이드 아웃 2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장손
재즈처럼 더 무비
정국: 아이 엠 스틸 위드 유
조커: 폴리 아 되
줄리엣, 네이키드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킹 오브 프리즘 -...
타인의 삶
테인티드 러브
톤비
트랜스포머 ONE
티치아노. 색채의 제국
파노라마1-중편 스...
파노라마2-물 만난...
파일럿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퍼펙트 데이즈
풍기
한국이 싫어서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
해야 할 일
호비와 마법의 카네이션
희생
개봉 예정작
---------------------
야닉 네제-세갱 & 빈 필하모닉
너의 색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구룡성채: 무법지대
닥터 코토 진료소
보통의 가족
빚가리
스마일 2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우리는 천국에 갈 ...
잠자리 구하기
페이퍼맨
하이라이트: 라이츠...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키타로 탄생 게게게...
대도시의 사랑법
개그맨
결혼, 하겠나?
더 킬러스
룸 넥스트 도어
마이펫의 컴백홈 어드벤처
베놈: 라스트 댄스
어프렌티스
오후 네시
폭설
빈 국립 오페라 : 오텔로
세상 참 예쁜 오드리
리틀 엠마
극장판 고래와 나
럭키, 아파트
롱레그스
보이후드
쏜애플 불구경 20...
아마존 활명수
최소한의 선의
하와이 연가
호두까기 인형과 마술피리
공작새
밀러스 걸
컬트 시카리오
애니멀 킹덤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