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참 아름다운 영화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자극적이지 않아서 보기에도 편하였다. 내용은 중3인 주인공 여학생에 관해서 쓰고 있다. 영화를 보고 놀란점은 바이올린 장인이 되겠다, 소설가가 되겠다라고 하는 그들의 꿈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학생들은 자기가 좋아하고 흥미있어 하는것보다는 무작정 명문대와 명문과만을 고집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주인공 남자의 확실한 진로는 여자 주인공이 상당히 부러워 했는데 나도 역시 진로를 찾지못한 상태라서 남자 주인공이 부러웠고 반성도 많이 하게 된다. 그리고 할아버지도 보면 주인공 여자를 이해해주는등 마음씨가 착하면서도 아이의 눈높이를 맞추어주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영화는 소년, 소녀의 순수한 사랑도 함께 다루고 있는데 나중에 청혼을 하는것은 기억에 남을것 같다. 그리고 배경음악으로는 컨트리 로드 였는데 애니매이션에 어울리는 곡이었다고 생각한다. 영화의 제목인 귀를 기울이면이 뜻하는것은 아마 자신의 진로등에 귀를 기울이라는 것 같다.(아닌가) 애니매이션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일본을 보여주었다 싶을 정도로 현실감있게 잘나타내어주었다고 생각한다. 진보주의자 및 부모들은 우리가 입시라는것에 청년을 세월을 허비한다고 말씀하신것을 기억하고 있다. 물론 그런 경향이 있는것 같다. 그보다도 나는 우리의 대한민국 학생들이 자기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즉 인생을 살아갔으면 한다. 단기적인 시각이 아닌 장기적인 시각으로 내다보아 인생을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느낌을 이 영화를 보고 많이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