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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게임] 을(를) 보고... ㅡㅡ; 스파이 게임
j60073 2002-02-08 오전 12:49:37 1278   [0]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극장 앞을 나서면서

했던말 "재밌네!" 였다.

무비스트의 이벤트 게시판(깜짝 이벤트)에 당첨되어

갑자기 표가 두장이 생겨 친구한테 전화를 했다. 같이 보자고.

그러나 이 재밌는 영화를 내가 전화했던 친구들은 거절했다. ㅡㅡ;

이 재밌는 영화를 거절하다니... ㅡㅡ;

난 개인적으로 브래드 피트를 좋아한다.

이 영화에서도 역시 나의 기대를 충족시켜준 피트,

그리고 관록이 묻어나는 연기의 레드포드.

짜임새 있는 줄거리로 영화속으로 빨려들게 하는 연출과

스피드한 설정이 영화를 보던 내내 긴장감을 멈추지 않게 했다.

그리고 마지막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브래드 피트가 감옥에서 엄청 많이 맞어서 망가진

그 잘생긴 피트의 얼굴. ㅡㅡ;


내가 브래드 피트를 좋아하는 건 얼굴이 잘생겨서가 아니다.(난 남자)

내가 동성에 흥미(?)가 있어서도 아니다.

단지 아웃사이더 적인 피트의 이미지가 좋아서이다.

앞으로도 이 배우를 계속 지켜볼 생각이다.

(총 0명 참여)
jhee65
그 잘생긴 피트의 얼굴. ㅡㅡ;   
2010-08-26 20:58
저도 어제 깜짝으로 영화를 봤는데..재미있었어요..^.^   
2002-02-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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