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주연의 인베이젼!
독특한 소재와 스케일이 커서 나름 흥미진진하게 재밌게 볼수있는 영화였다.
세포형 외계생명체가 인간에 유입되어 REM 수면동안 인간의 유전자구조를 변화시켜 기억과 모습은 그대로있고
감정은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것이 넘 섬뜩했다.
적당히 은은한 공포와 약간의 스릴러을 갖춘 영화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였다.
인간이란 따뜻한 정을 느낄수 없는 세상은 벌써 외계에서 침입해온 바이러스가 이미 우리들을 지배하고 있는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인간의 감정과 감정으로 인하여 생기는 모든 희노애락을 배제하려 했단 바이러스를 퇴치한것에 대한 명확한 해석과 결론, 그리고 교훈이 부족했던것이 아쉬웠던 영화였지만 보는내내 긴장감이 끊이질 않았다.
시작부터 중반까지는 나름 신선하고 스릴도 있어 좋았지만 후반부에 결말이 아쉬웠다.
범죄가 없는 세상을 꿈꾼다는것 ..
범죄가 없어지기 위해서는 인류가 멸망해야 한다는것을 말해주고 있다.
그만큼 이 사회가 범죄에 찌들어가고 있음을 말해주고있어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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