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애를 그린 영화로 실화라서 더 좋았던 영화이다.
영화에서는 5살때 입양됐다 하지만 실제로는 6살때 미국으로 입양됐다 한다.
그리고 실제로는 모녀를 살인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모자를 살인한것으로 나온다.
실제 아버지를 찾기위해 22년만에 한국에 돌아온 애런 베이츠는 지금도 한국의 아버지를 만나기위해 한국을 찾고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들로 인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것 같다.
그동안 기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은 어떤 사건이나 현장성에 무게를 두었다 말할수 있다.
화려한 휴가나 살인의 추억, 실미도 등등..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다른 영화들과는 달리 마이파더는 아버지와 아들의 심리묘사에 더 초점을 두었던것 같다.
미워하고 싶지만 미워할수 없는 간절하고 애틋한 부성애..
아들이란 이름으로 전해주는 가족에 대한 훈훈한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제임스의 아픔이 전해져 보는내내 눈물이 떨어졌다.
제임스의 마음이 잔잔히 흐르듯 내 마음속에 깊이 들어왔던 영화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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