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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에 기초한 세계1차대전 속 전쟁안에 벌어지는 상황, 라파예트 전투단을 통해 보기! 라파예트
lang015 2007-09-27 오전 12:21:50 1260   [0]
 
 
1914년 1차 세계 대전 발발후 미국의 참전 반대속에서 미국 젊은이들이
 
순수하게 자유를 위해 수백만명의 젋은 유럽 청년들이 목숨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프랑스 부대에 자원하여 전쟁에 뛰어들게 되는데 거기서 결성된
 
38인의 전투비행단의 이름이 '라파예트 비행단' 이다. 실화에 기초한 스토
 
리를 토니 빌감독의 손에 의해 당시 전투 비행단의 에이스 블레인 롤링스
 
와 프랑스 여인 루시엔 달시의 로맨스를 살려내고 있다. 여기서 블레인
 
롤링스는 실제 라파예트의 공인적인 에이스 '폭격기 or 고독한 카우보이
 
프랭크 루크' 의 캐릭터를 따온 인물이다. 영화속 캐시디는 미국 최초의
 
에이스로 공인된 '라울 루프베리' 에서 따온 인물이며, 유진 스키너역시
 
최초의 흑인 전투비행사로서 실제로 끝까지 살아남았던 유진 불라드의
 
모델로서 나온 비행사이다. 그리고 영화속 블레인 롤링스(제임스 프랭코)
 
와 프랑스 여인 루시엔(제니퍼 데커)의 로맨스 외에 당시 비행단의
 
인물들을 사실적인 묘사로 재현하고자 한 토니 빌 감독의 노력이 돋보인다.
 
순수하게 자유와 전쟁의 종결을 위해 파일럿으로서 활동한 그들의 용기와
 
끈끈한 의리와 우정, 그리고 서로를 위해 목숨을 거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내면적인 가치가 돋보이는 그런 영화로서 껍집을 벗어 버리고 모습을
 
드러낸다. 12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이 결코 지루하지 않지만 CG에 의한
 
비행전투씬을 제외하더라도 상당히 보면서 지루해 질 틈 없이 전쟁이
 
남기는 것과 전쟁에서 전사하는 전사자들에 대한 이면을 들여다 볼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도 한다. 단순한 전쟁 다큐멘터리로 치부해 버릴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좀 더 팩션영화로서 사실위에 살을 붙인 영화속 공중
 
액션씬을 비롯한 롤링스와 루시엔의 전쟁에 의한 슬픈 사랑의 결말,
 
친구를 위해 목숨을 던지고 총알이 넘나드는 사선에 뛰어드는 긴장감
 
넘치는 씬등 다양한 볼거리와 전쟁속에서 기억되지 못하고 종결후
 
잊혀지게 될 운명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하는 씬등 전쟁에 대한 이면을
 
진지하게 생각해 볼수 있는 부분까지 잘 구성되어 있어 지루함 없이
 
영화의 엔딩 크레딧을 볼수 있을 것이다. 롤링스의 모델인 프랭크
 
루크는 전쟁종결을 앞에 둔 1918년에 전사하였고, 그렇게 됨으로써
 
자연스럽게 결말에서 루시엔과 만나지 못했음을 자연스럽게 자막으로
 
올려 픽션이지만 사실적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근거를 남겨주고 있다.
 
젠센을 비롯한 다른 캐릭터들의 결말또한 비슷하며, 영화는 이렇게
 
한번 출격할때 마다 1, 2명씩 죽음을 맞이하는 격한 상황의 '라파예트
 
비행단' 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약해지는 모습과 함께 패닉을
 
일으키는 양상까지 사실적으로 보여준 영화가 마지막까지 잘 묘사되어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여운을 남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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