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정말 유명한 영화였지요.. 탐 크루즈가 나오고.. 스티븐 스필버그 작품이고.. 전 개인적으로 스필버그 영화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거의가 SF이죠..전 SF도 그렇고 고전물도 그다지 즐겨보진 않습니다..그렇지만 보긴 다봐요..ㅋㅋ 일단 영화라면 다 좋으니까.. 어쨌든 스필버그 영화중에선 그나마 재밌었던게 cathe me, if you can 이었습니다. 이 영화도 탐크루즈가 나온다길래 본건데 탐크루즈랑 콜린파렐빼곤 볼게 별로..-_-;;; 탐크루즈가 미래의 범인을 예지하는 그림들을 볼때 흘러나오는 음악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안어울리게 매우 익숙한 클래식이... 일부러 그런거 같더군요.. 일부러 언발란스하게... 솔직히 이 영화 완벽하게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_-;;; 탐크루즈가 정말 범행을 저지르긴 저지른건지.. 어쨌거나.. 잘만든 영화라는 생각은 안할 수 없었죠..뭐 돈은 많이 들였을테니...ㅋㅋ 예언자로 나오는 사람들이 대머리에다 좀 싸이코같아서 싫었어요..ㅋ 참..쓸데없는 소리만 주절주절... 암튼 전체적인 감상은 이름만큼 괜찮은 영화는 아니었다는 거죠.. 음..왠지 스필버그 영화는 KBS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KBS에서는 드라마하나를 만들더라도 어쩜 그렇게 도덕적이고 사회협조적인지.. 감탄이 되지요.. 타 방송사에 비해서..스필버그 영화도 그런면이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맘에 들지 않습니다.. 뭐 이런 영화를 만드는 사람도 있긴 있어야겠지만요..^^
2007-09-27 오전 1: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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