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가에 들려오는 노래가 넘 달콤하고 사랑스럽다.
기분이 붕 뜬것 같은 그 느낌은 정말 황홀하다고나 할까..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그 기분을 오랫동안 느낄수있어서 좋았다.
나의 마음속에 긴 여운이 참 오래 남았던 영화로 가을의 분위기와 너무나 잘 어울려 넘 로맨틱했다.
아무런 가식없이 음악을 하는 사람들..
두 남녀는 우연히 만나고 운명처럼 헤어지지만...
또 다른 추억으로 남아 이들만의 언어인 음악으로 서로를 추억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음악과 소통하는 영화 '원스'
좋은음악을 들으면서 로맨스영화에 취해보는것도 넘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음악만으로도 마음을 움직여주는 영화 "원스" 는 아련하고 신선하고 독특함이 있어 리얼리틱함이 느껴진다.
음악과 로맨스의 단아함을 보여준 영화에 눈물을 글썽거려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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